마이클때문에 밥 포시

https://youtu.be/XDeYJLtYjkY?si=WVJlg6B_VZBXakfq

마잭이 베꼈다는 식으로 밥 포시가 어린왕자에서 뱀으로 나온 영상 돌아다니던데 오마주였던 거 생전 밥 포시도 다 알던 거. 마이클에서 어린 마이클이 사랑은 비를 타고를 보잖아요? 사랑은 비를 타고 감독이 스탠리 도넌이고 도넌이 어린 왕자도 감독.

https://youtu.be/_xk7thZL4s0?si=9eDSihwrRE3jYatN

밥 포시의 all that jazz에서  take off with us

긴 버전
https://youtu.be/ZH4VjhMJQys?si=lDXZJZBGIh_KPFE7

여기 나온 산달 버그만은 나중에 정복자 코난의 발레리아이고 블루문 특급에서 브루스 윌리스와 춤 추는 장면에 등장합니다


https://youtu.be/HXvki5MKPAI?si=vIFNBLmRtpUE0RcW



이 댄스 장면 감독이 사랑은 비를 타고의 스탠리 도넌

https://youtu.be/o7aShcmEksw?si=AeqGLHHSwNd-D73L

밥 포시 영화를 참조한 폴라 압둘의 cold-hearted 뮤비. 감독은 데이빗 핀처



https://youtu.be/eB6txyhHFG4?si=pEU-2isEJeikfSpf

이 뮤비를 오마쥬한 아리아나 그란데

몇 년 전에 포시/버든 드라마가 에미 상 후보에 오르고 했죠. 그웬 버든을 미셸 윌리암스가 연기.

전에 쓴 적 있는데 포시가 감독한 all that jazz는 데이빗 핀처가 제일 좋아하는 영화고 그 영화 오마주한 게 핀처가 감독한 폴라 압들의 cold hearted snake
Smooth criminal 뮤비도 빈센트 미넬리의 bandwagon 오마주에 girl hunt장면 독백은 dangerous에 차용됨. 프레드 아스테어는 마잭을 angry dancer라고 했고 밥 포시도 마잭이 완벽한 댄서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마이클에서도 어린 마잭이 쥐,도마뱀  좋아하는 걸로 나오는데 Ben도 쥐가 나오는 공포영화 주제가죠. 스릴러 뮤비만 봐도 어두운 거 좋아하는 취향이 드러나고 black or white 뮤비에서 흑표범 나오는 거 삭제한 것도 이게 1950년 대의 블랙 팬더 당과 연관되기를 바라지 않아서였다고 합니다. 마잭이 태어난 해가 10대 흑인 소년이 백인 여자 쳐다 봤다는 이유로 린치당해 죽은 지 몇 년 지나지 않았던 때라 성장과정 내내 흑백 갈등 겪으며 살았지만 그런 분위기도 나타나지가 않죠. 지금처럼 채널이 다양하지 않고 tv방송국도 한정적일 때 미국 최초의 보이밴드이기도 한 잭슨5는 흑인들의 아메리칸 드림을 달성한 거였고 라이프 지에 실리기도 했습니다. 이번 1960년 대 배경으로 한 원배틀 애프터 어나더에서 잭슨5의 ready or not i'm here가 나오기도 한 것도 이런 배경이 있죠. 마잭이 한 때 사귀기도 했던 테이텀 오닐은 당대의 전설적인 에이전트 수 멩거스가 흑인과 공개 석상에 자주 나타나는 건 좋지 않다고 해서 the wiz 시사회에 가지 않아 마이클이 용서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성격도 차갑고 계산적인 면도 있었고 한 번 등돌린 사람은 두고두고 용서 안 하기도 해서 경호원 빌 브레이도 한 번 사이가 틀어진 후 브레이 사망 때까지 관계가 회복되지 않앟다고 하죠.

조 잭슨이 영화에서 악당으로 몰빵되기는 했는데 마잭도 나이들고 자식 키우고 재닛도 마찬가지 입장이 되면서 조 잭슨에 관해서는 예전만큼 분노하지 않고 차분하게  평가하더라고요. 조 잭슨이 자식들 돈을 갈취하거나  헛짓하며 날리지도 않았고 재닛이 아버지에게 독립해  앨범낼 때 지미 잼과 제리 루이스에게 프린스처럼 들리게 하지 말라고 나름 방향을 잡은 것도 조 잭슨. 그러다 보니 마잭,재닛,잭슨5 팬들에게도 완전 애증인 게 조 잭슨인데 그 복잡한 역학 관계도 완전히 증발했죠.

마이클의 각본을 쓴 존 로건은 예술가의 창조성 근원에 관심갖기도 한 게 그가 쓴 레드,피터와 앨리스에서도 나타나고 노스웨스턴 대학 시절 쓴 never the sinner는 레오폴드와 로엡이란 두 범죄자 듀오에 관한 거라 마이클에서도 그러한 탐구가 이루어지기를 바랐으나 여러가지 제약때문에 그러지 못 한 게 있는 듯 합니다.
감독 안톤 푸쿠아도 토니 브랙스턴 등의 뮤직비디오와 뮤지션들 다큐 작업도 해 온 사람이라 괜찮은 영화를 만들 역량이 있던 사람입니다.소재도 마이클 잭슨 아닙니까.전에 쓴 글 https://www.djuna.kr/bbs/board.php?bo_table=board_2012&wr_id=14421563&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EB%A1%9C%EA%B1%B4&sop=and&spt=-14422893&page=1

This is it 개봉 당시 어떤 매체 리뷰에서 이 사람은 마음의 고통을 많이 겪은 나머지 잭슨 5  메들리에서 마치 음악 나오면  오랜 동안 몸에 익혀 온  대로  웃는 거 뿐이라고 비슷하게 썼던데 마이클 본 인상이 그랬어요. 그저 무대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돈 벌어다 주는 것빼고 그 사람을 그려낸 건 없다는 생각이 들고 앞으로도 거대한 물음표로 남겠구나 싶었어요. 영화에서도 팬들이 환호하니 차에 올라가잖아요,05년 재판 때도 그랬습니다. 팬의 환호에 기뻐하고 결핍을 충족시키고 투철한 팬서비스가 골수까지 배어 있도록 행동하는 것도 어떤 조건화의 산물처럼 보였습니다.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힘들 때도 완벽주의와 몸에 벤 프로 정신은 여전해 엔싱크와 공연하면서 30초 고작 나오는 짦은 순간을 위해 몇 시간을 연습했다고 합니다.
https://youtu.be/TeNzsUeYJoI?si=AllhwEQMPyX_Srcu
2001년 vma
사실 죽을 때까지도 늘 작곡하고 음악을 손에 놓은 적이 없었다고 합니다. 딸 패리스가 나오미 캠벨과 인터뷰하면서 마잭이 클래식을 비롯해 온갖 장르의 음악을 늘 들었다고 하죠.


존 브란카 욕 많이 먹던데 브란카 이전에 프랭크 딜레오가 잭슨 매니저였던 것도 사라졌죠. 딜레오가 제니퍼 배튼에게 뜨고 싶으면 플레이보이 표지에 실어 줄 수 있다고 했다는데  딜레오는 그냥 지나가는 식으로 건조하게 말한 거였고 배튼은 당연히 거절했다고 하죠.

https://www.hollywoodreporter.com/movies/movie-news/michael-returns-no-1-box-office-obsession-win-1236597618/?taid=6a0a1035e5e84300012713df&utm_campaign=trueanthem&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

아이맥스,특별관 복귀 후 악프다2  제치고 1위 탈환한 마이클.7억 돌파. 일본 개봉이 남았는데 일본은 예전부터 마잭 좋아한 나라. Hmv에 잭슨 영결식 dvd깔려 있었고 smap이 자기네 프로에서 트리뷰트.

https://youtu.be/DxSfQeCoFUM?si=3EnoWRkH55qOyekd
폴라 압둘이 안무 짠 잭슨스의 torture

그래도 영화 개봉되니 마잭 관련 책들이 국내에도 번역되어 나오고 스크린 채널에서 this is it 을 주말 이틀 동안 보여 주긴 합니다.

밥 포시가 언급되는 것도 마잭 전기 영화 개봉의 순기능 중 하나려니 합니다. 유족의 착취란 비난도 이해가지만 재판장 날마다 나타나며 마잭 지지한 것도 그 가족들이기도 했고 힘들 때도 팬들의 지지에서 힘을 얻었고 자신의 곡이 1위 차지할 때마다 팬들한테 늘 감사한다고 말한 것도 마잭이라 잊혀지지 않는 게 낫죠. 산타나와 협업한 곡에서도 Whatever happens, don't let go of my hand라고 했으니까요.
    • 저 어린왕자 영화는 아주 오래 전 KBS인가 KBS 3에서 봤는데 참 재미가 없는데도 저 밥 포시 춤 때문에 지금도 기억에 선명합니다.

      마이클 생각을 하다가 인기 연예인들 중에 별로 정신적으로 안 흔들리고 뻣뻣하게 버티고 오래 산 사람들이 누구 있을까 생각해보니

      뭐랄까 젊을 때부터 깽판도 좀 치고 멋대로 산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그렇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이클은 태생적으로 너무 순한 사람이었을까요 

      여튼 마이클 잭슨이 처음 한국에 소개되던 무렵이 기억이 나네요 참 오래전 일인데, 학부모들이 욕도 참 많이 했고요


      • 어린 왕자는 1974년 작이고 빌리 진은 1983년이니 10여년의 시차가 있으니 저걸 표절이라 할 수가 없죠. 우리나라 쇼츠 하나 보고 표절이라 단정짓는 게 원. 문워크도 잭슨 이전부터 있고 잭슨 전기 읽어 보면 누구한테서 배웠는지도 다 나옴.


        유명인은 명성을 얻는 나이에 성장이 멈춘다는 말을 브리트니 스피어스 다큐에서 들은 적 있어요.아역 스타 출신 중에 그런 인물들이 많답니다.

        여호와의 증인이었고 슈퍼스타가 되고서도 망토와 모자로 가리고 집집마다 전도다닐 정도였으니 망나니였던 아버지와 형들과는 행실이 달랐겠죠.
        사실 인기절정일 때에 통일교 돈으로 한국 콘서트 할 뻔도 했고 dj취임식에 왔죠. 다리를 놓았던 최규선 미국명 케네스 최는 몇 년 전 지명수배. 잭슨이 스필버그 게펜 제프리 카첸버그 저주하는 의식 치렜다고 베너티 페어에 재보했던 이명호는 우리나라 장관 아들일 걸요.
        사이언톨로지,지미 새빌 다큐로 유명한 루이즈 서룩스는 잭슨과 대화 한 번 하려는 데도 주변에 5000달러를 달라는 요구를 받았다니 그냥 살아 있는 현금 공장이었고 주변인들은 철저히 이용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죽어서도 하나의 거대한 산업이라 과실치사로 징역살았던 의사 콘래드 머리 형기 마치고 나와 책 팔고 인터뷰하고 그랬죠.잭슨 추모 열풍에 라토야까지 아메리카의 넥스트 톱모델 나와 마잭 트리뷰트에 심사위원하고요. 생전에 scream 같이 부른 재닛은 굳이 그 유산에 기생하고 싶지는 않는 듯 하고요. 6월에 일본 투어 잡혀 있답니다.
      마이클과 버블스 조각 시리즈 만들었던 제프 쿤스는 계속 전시회하고 있고 사후에도 여러 미술가들이 마잭 소재로 전시회하는 거 보면 아직까지도 유효한 매력이 있는 듯합니다.
    • https://www.billboard.com/music/chart-beat/michael-jackson-number-1-uk-album-2026-biopic-1236249781/?utm_campaign=trueanthem&utm_medium=social&utm_source=twitter

      영국 차트 2주 연속 에센셜 1위,2위는 웨스트라이프 25주년

      문워크가 이북으로 있어서 읽어 보니 프레어 아스테어에게 바친다고 나옴. 아스테어의 top hat에서 영향받은 것도 있죠. 아버지가 험난한 연예산업에서 자식들을 잘 보호했고 번 돈을 음악에 투자해 자식들이 온전히 음악에만 집중하게 해 준 것도 인정. 마잭 말년에 조 불러서 싫은 사람들 다 몰아나게 하라는 메모도 있는 거 봐서 필요할 때면 아버지에게 의지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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