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Absolute Terror Field

벙벙한 머릿속에서

눈을 뜬다.

쏟아놓은 우유 같은

나를 본다.

 

방문을 열고, 복도 끝의

문을 연다.

문을 열고, 같은

문을 연다. 

같은 문을 열고, 또 같은

문을 연다.

 

 

문을 두고, 누워 있는

나를 본다. 

    • 쏟아놓은 우유같은 나라니! 끔찍한 표현이군요. 제가 우유를 싫어해서 일까요?
    • 피에르 // 우유 별로라 하는 분이 꽤 많더라구요. 소화가 잘 안되기도 하고, 어떤 이유로 싫어하시나요?
    • 아무래도 '하얀색' 액체라는 점이 그런 것 같군요. 양도 많고. catgotmy님도 끔찍하다는 표현으로 쓰신건가요?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을까요?
    • 피에르 // 아아. 그런 이유였군요. 의도는 저도 딱히 모르겠지만, 아마 긍정적으로 쓴건 아닌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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