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Absolute Terror Field

벙벙한 머릿속에서

눈을 뜬다.

쏟아놓은 우유 같은

나를 본다.

 

방문을 열고, 복도 끝의

문을 연다.

문을 열고, 같은

문을 연다. 

같은 문을 열고, 또 같은

문을 연다.

 

 

문을 두고, 누워 있는

나를 본다. 

    • 쏟아놓은 우유같은 나라니! 끔찍한 표현이군요. 제가 우유를 싫어해서 일까요?
    • 피에르 // 우유 별로라 하는 분이 꽤 많더라구요. 소화가 잘 안되기도 하고, 어떤 이유로 싫어하시나요?
    • 아무래도 '하얀색' 액체라는 점이 그런 것 같군요. 양도 많고. catgotmy님도 끔찍하다는 표현으로 쓰신건가요? 아니면 다른 의도가 있을까요?
    • 피에르 // 아아. 그런 이유였군요. 의도는 저도 딱히 모르겠지만, 아마 긍정적으로 쓴건 아닌것 같습니다.

창작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36 [1분소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야기 2 2,826 08-02
335 귀물 시놉시스 2,529 07-30
334 내 마음 속 감옥 2,137 07-23
333 [시놉시스]굿바이 미스터김 2,194 06-27
332 [엽편] 일본 여행 2,773 08-02
331 끄적거림]가사글.. 2,089 07-18
330 [엽편] 1999년의 킹 오브 파이터즈 2,184 07-15
329 [엽편] C Through 2,019 06-19
328 지난 시간. 8 05-30
327 [엽편] 농구 좋아하세요? (15금) 2,731 07-07
326 눈 감으면 코 베어가는 세상. 8 03-13
325 [엽편] summer snow 2,308 01-05
324 less snow 8 12-19
323 [단편 소설] 결행의 밤 3,730 10-08
322 [음악] 대설주의보 1 2,846 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