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가 코앞에 An Almost Christmas Story (2024)

데이비드 로워리의 [크리스마스가 코앞에]는 알폰소 쿠아론이 디즈니플러스를
위해 제작한 세 번째 크리스마스 단편입니다. 쿠아론은 각본에도 참여했고요.
실화 소재 영화입니다.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발견된 로키라는
올뺴미가 이 영화의 주인공 문의 모델이에요.
문은 아빠랑 남동생과 숲에서 살고 있습니다. 하지만 문의 실수로 둥지가
부서져요. 문은 둥지를 고칠 나뭇가지를 구하러 나왔다가 맹금류의
습격을 받습니다. 아빠 때문에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문은 근처
나무에 몸을 숨기는데, 그만 그 나무가 록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를
위해 잘려나가요. 얼떨결에 뉴욕에 온 문은 한쪽 다리가 의족인
여자아이 루나, 뉴욕 토박이 비둘기 세 마리와 엮이게 됩니다.
영화는 도입부에 크리스마스 영화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던집니다.
영화의 답은 그렇게까지 종교와 연결되어 있는 것 같지 않습니다. 중요한
건 도움이 필요한 다른 존재에 대한 배려와 친절함이에요. 그러니까
매우 찰스 디킨스적이죠.
CG 영화입니다. 하지만 영화는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처럼 보여요.
동작은 툭툭 끊기고, 캐릭터들은 모델의 질감을 갖고 있습니다.
자동차나 건물은 골판지로 만든 것처럼 보이고요. 아무래도
래리 로머의 [루돌프 사슴코]를 보면서 자라온 사람들의
선택이겠지요.
(24/12/26)
★★★☆
기타등등
제작 동영상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rJ9zJZtxRE
감독:
David Lowery,
출연:
Cary Christopher,
Estella Madrigal,
Jim Gaffigan,
Mamoudou Athie,
Alex Ross Perry,
Gianna Joseph,
Phil Rosenthal,
Natasha Lyonne,
John C. Reilly,
IMDb https://www.imdb.com/title/tt33395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