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의도]

정계, 언론계, 증권계가 밀집해있는 황량한 여의도. 한 증권사에 근무하고 있는 황우진 과장은 정리해고 1순위의 성실한 샐러리맨. 설상가상으로 사채빚에 부친 병원비 그리고 헌신적인 아내와의 거듭되는 불화는 황과장의 목을 점점 조른다. 결국 자신이 믿었던 부하직원과 상사(조부장)가 짜고 자신을 쫓아 내려한다는 사실을 알고 절망하던 황과장 앞에 정의를 위해서라면 물불 안 가리는 슈퍼맨 같은 친구 정훈이 나타난다. 술 김에 털어놓은 진심. "나 그 자식 죽이고 싶어.." 다음날 거짓말처럼 후배는 변사체로 발견된다. 후배의 죽음으로 우진에게 기사회생의 기회가 찾아오고 회사에서도 인정 받게 되지만 갑작스레 찾아온 행운은 결코 행복이 되지 못한다. 그의 목을 조여왔던 주변 인물들이 연이어 살해되면서 용의자로 몰리게 된 우진은 자신의 친구가 범인이 아닐까 공포로 떨게 되는데...


여기까지 보도자료에 있는 내용입니다. 


알고 보니 어릴적 친구 정훈은 이미 어릴 때 나쁜친구들에게서 황과장을 구해주려 하다가 죽었던 것이죠. 그리고 예상하셨겠지만 황과장 주변 인물들을 살해한 건 바로 황과장 자신이었습니다. (정신분열/이중인격) 가장 악랄하게 굴었던 조부장을 죽이고서는 자신이 모두를 죽였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 황과장은 혼란에 휩싸입니다. 이 때 경찰이 들이 닥치고 황과장은 옥상으로 도망갑니다. 그런데 여기서 다시 친구의 환영이 나타나는 것이죠. 친구는 황과장에게 어차피 방법이 없다며 자신과 함께 날아가자고 합니다. 황과장은 고민하다가 친구의 손을 잡고 옥상에서 뛰어내립니다. -_-;;;




    • 이런 시나리오도 투자자를 유치하는게 영화 감독 지망생에게 희망을 주는 게 아닐까요?
    • 줄거리로 읽으면 그나마 재미있는 느낌도 드는...ㅎ
    • 보도자료에 있는 내용만 보고도 그 뒤 내용을 맞췄네요. 황과장이 김태우라는 거죠?
    • kinema1995/ 시사회가 시작하기 전 제작자가 나와서 "이 영화 망하면 저 정말 안됩니다. 좀 도와주십쇼" 하던게 생각나네요.

      whitesun/ 직접 한번 보세요! 크하하하

      조이스/ 네 황과장이 김태우, 친구 정훈이 박성웅, 아내가 황수정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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