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저런 잡담들.

지난번 듀게에 올라온 줌마체, 저씨체글을 보고 문득 생각나서요.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검색하다보면 블로그들이 주루룩 뜹니다.

그런데 몇몇곳을 제외하면 문체들을 보면 묘하게 공통점이 있단 말이죠. 뭐라 말로 형언할 수 없지만 분위기가 죄다 비슷해요. 

물결, 감탄사, 이모티콘, 감성이라 부르긴 뭣하지만 아무튼 깔려있는 느낌적인 느낌.

이게 무슨 맛사지 서비스든 의류건 음식이건 전자제품이건 다를게 없단 말이죠. 

어디서 단체로 블로그에 상품올리는 방법에 대한 교육이라도 받은건지, 메뉴얼이 있는건지.



* 요즘의 골칫거리. '갑'에 가까운, 아무튼 차단할 수 없는 누군가가 카톡으로 자꾸 쓸데없는 얘길 보냅니다.

메피스토에게 하는 얘기냐면 그것도 아니고 그냥 동시문자 수준? 내용은 별거없어요. 

그냥 좋은말이랍시고 명언들이나 성경구절을 보냅니다.

하루에 두어번 보내는데, 아.....귀찮아요 귀찮아. 딱히 기독교를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네 어련히 그러시겠지요"라고 빈정거리는 문장을 쓰고싶어 손가락이 근질근질. 

정중하게 이런 문자 안보내셔도 됩니...............이런 내용이 아무리 정중한들 무슨 소용이겠어요. 아무튼.

그냥 나는 저러지 말아야지...라는 생각만 할 뿐입니다.  



* 어. 할머니가 집에 오셨습니다. 이만 총총.




    • 될 대로 돼라


      이렇게요?


      현재를 즐겨라


      요렇게요?
    • 이런저런 사정이 있었지만) 다니던 교회 목사가 보낸 문자에 바쁘니까 이런 쓸데없는거 보내지 말라고 답을 한 적은 있습니다. 그 쪽도 아마 꽤 마음에 새기고 있는 모양이더군요

    • 단체 문자같은 성격이면 님을 카톡방에 초대한거거든요. 오른쪽 상단에 작대기 세개로 된 아이콘을 터치한 뒤에 나온 메뉴에서 '나가기'를 터치하면 됩니다.

    • 異人/

      그런 글귀라면 오히려 제 스타일입니다. 



      amenic/


      아뇨. 그거말고요. 그냥 매일보냅니다. 

    • 답을 요구하는 이메일이 아니면 스팸처리합니다. 회사 사람이 업무메일로 스팸질한다면 (아주 드물긴 합니다만) 광속 삭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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