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게의 도편추방제

너무 유치해서 말이 안나옵니다. 특정 유저를 몰아내자는 글을 어제 보고 기가 막혀서 한 소리 하려다가 피곤해서 그냥 잤더니 이제는 무슨 트위터와 블로그 뒷조사까지 나와있네요? 비슷한 경험을 당했던 사람으로서 좀 불쾌하기도 했습니다. 이게 대체 뭐하는 짓이죠?

저도 듀게에 마음에 안드는 사람 많습니다. 당연히 저를 마음에 안들어하는 사람도 많을 거구요. 그렇지만 호불호만으로 누군가를 쫓아내자면서 공개투표를 해선 안되는 겁니다. 무슨 과격한 언어사용이네 게시판 분란이네 명분은 그럴싸하지만 원칙은 없고 타인에 대한 불호를 모아서 다수의 폭력을 저지르는 거잖아요? 그걸 세상사람들은 "왕따"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한 명을 싫어하는 티를 내고 싫어할 수 밖에 없다면서 본인들의 불호를 정당화하는 거요. 이게 나이 먹은 성인들이 할 짓입니까?

듀게에는 현재 규칙이랄 게 없습니다. 게시판의 규정도 유명무실한 상태이고 관리자가 그 규정을 적용하는 것도 아니고. 그러니까 일종의 불문율처럼 자의적인 예의만이 규정으로 남아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개인주의만이 남아있는 극도의 민주적 상태에요. 모두가 자유로운 가운데 자발적으로 규정을 지키고 만들어가는 상태니까. 그걸 강제할 수 없으니 지키면 성숙한 듀게 회원이 되는 거고 못지키면 그냥 미숙한 인간이라고 가치판단을 하면 되는 일입니다. 저 회원이 말을 싸가지 없이 하니 여기서 쫓아내주세요? 정작 그 고발자는 어떤어떤 말을 했는데요. 떳떳치 못하다는 게 댓글 타래로 다 나오지 않습니까? 성인들간의 대화라는 건, 꼭 누군가를 처벌하거나 보복을 해야 뭐가 해결되는 게 아닙니다. 실망하고, 말 안섞고, 경멸하면 그만이죠. 커뮤니티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안하고 자체적으로 배제를 하면 되는 일을 뭐 이렇게 키우나요?

듀게에는 글 안보기, 댓글 안보기 기능이 있습니다. 그걸 활용하면 됩니다. 상대를 무시하는 게 아예 기능으로 있단 말이에요. 정신승리를 하도록 아예 시스템이 잡혀있는데 왜 한사코 본인의 불호를 커뮤니티 내의 사회적 합의나 정의인양 만들려고 합니까? 제가 명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하는 거, 올바르다거나 공익적인 거 전혀 아닙니다. 본인이 말싸움으로 이기진 못하겠고 무례한 말을 들어 기분까지 나쁜데 무시하지도 못하겠으니 어떻게든 이기고 싶어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거지. 키배도 일대일로 못하고 무시하지도 못하면서 무슨 게시판의 대의를 책임지는 양 듀나님을 소환하고 투표를 하고...

제가 이 게시판이 민주적이라고 말씀드렸죠? 그건 이 게시판에서 아무리 빻았거나 멍청한 글을 써도 그 글을 다른 좋은 글들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글로 취급하고 존중하기 때문입니다. 민주주의란 그런 거 아닙니까? 누가 해롭고 어떤 말이 나쁘다면서 검열하고 걸러내는 그런 게 다 독재자가 있는 사회에서 벌어진 일이구요. 그렇게 생각하고 말 할 수도 있지. 회원들의 의견을 다양성으로 보장하기 때문에 마음에 안들면 싸우면 되고 그도 싫으면 체념하고 무시하면 됩니다. 대자보를 찢듯이 너가 여기서 활동을 더 못하게 하겠다 이런 게 아니구요.

자기가 싫어하는 유저의 블로그나 트위터를 조사했다고 떠드는 건 정말 기가 막히고 소름이 끼칩니다. 그거 프라이버시입니다. 본인이 밝히지 않는 한 타인에 의해 강제적으로 알려져서는 안되는 겁니다. 무슨 증거라도 잡은 양 그걸 그렇게 떠드는 본인의 모습을 제 3자의 시선으로 본 적이 있나요? 그걸 왜 우리가 알아야 합니까? 누가 일베를 하든 디씨를 하든 루리웹을 하든 다른 데서 얼마나 개소리를 하든, 듀게 회원으로서의 이미지는 듀게에서의 활동으로만 봐도 충분합니다. 여기는 무슨 공직자 청문회가 아니고 그냥 시간 남는 인간들이 하릴 없이 놀겠다며 자기 생각과 취향을 글로 나누는 곳이에요. 그런데 왜 본인의 허락도 없는 프라이버시를 그렇게 공개게시판에 전시하려 합니까?

혹시 그 잣대를 본인한테도 적용하고 있습니까? 본인이 듀게 외에 어떤 sns를 사용하는지 낱낱이 인증 좀 해주시겠습니까? 혹시 본인을 도편추방제에 올릴 생각은 없으세요? 그 투표결과를 공개할 생각은요? 누가 언제부터 본인을 듀게의 심판자로 임명했습니까? 그럴 일은 없겠지만 듀나님이 본인에 대한 호불호 투표를 열고 sns를 감찰하고 그 결과 쫓아내겠다고 하면 받아들이실 겁니까?

좀 내버려둡시다. 그냥 쌩까세요. 세상에 자기 마음 백퍼센트 맞는 사람은 있을 수가 없습니다. 커뮤니티에서 이뤄지는 상벌은 어디까지나 얕은 관계와 친밀감의 표시에 있지 누구를 쫓아내네 마네 하며 반성케 하는 마오쩌둥 식 선동이 아닙니다. 왜 21세기 한국의 작은 커뮤니티에서 이딴 촌스런 "자아비판"의 촌극을 봐야 합니까? 안그래도 반일운동을 부추기는 정부 때문에 황당해 죽겠는데.

저도 어쩔 때는 누군가의 과격한 말투가 마음에 안듭니다. 살살 말하고 설득하려는 포지션을 취했으면 좋겠구요. 그런데 누군가는 제 글이나 댓글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할 테고, 저는 제가 이 커뮤니티에서 갖고 있는 최소한의 공격성을 더 둥글게 할 생각이 없습니다. 다른 누군가도 똑같이 생각할 겁니다. 본인의 대화기준에 안맞으면 그냥 무시를 하세요. 우리는 이 게시판에서 그렇게 유의미한 존재가 아니고 모든 대화는 설득 혹은 승패로 딱 귀결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왜 그렇게 끝을 보려고 하시죠? 그거야말로 상대의 존재의미를 지나치게 부풀리며 소위 "부들부들"하는 과정 아닙니까?

게시판 내 이지메를 이런 식으로 확인하니 참 기분이 드럽고 씁쓸하네요. 하기사 사회의 시스템이라는 건 늘 다수의 폭력을 합리화하며 발전해왔으니 여기라고 예외가 되겠습니까만은. 이건 회원의 성향 문제가 아니라 누구에게도 일어나면 안되는 전체주의의 문제입니다.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남깁니다.
    • 공감합니다. 저는 저 투표를 백명이나 했다는 사실 자체가 너무 놀랍네요!! 근 10년 통털어 가장 놀랐던 일입니다.
    • 사실 도편추방제만도 못하죠. 게시판을 대표할 아무런 자격도 없는 사람이, 게시판 유저의 뜻을 대표할 수 없는 투표를 가지고 저러는게 참.



    • 동감입니다. 보는 사람이 다 부끄러울 정도로 한심한 작태에요.
    • 연등님의 새벽의 글들을 보며 후덜덜했습니다.


      아 이렇게까지,,,,라는 생각이 들며, 연등님의 멘탈이 걱정이 되더군요.


      이 글은 연등님께는 전혀 공감이 되지 않을거에요.


      그리고, 소부님께도 그리고 연등님께도 도움이 되지 않아요.


      듀게의 오랜 유저라면, 이런 글에 대해 조심스러워야 하고, 애정을 담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안그러면 그저, 꼰대스런 글이니까요.




      왜냐하면,


      본인이 피해자이고 일방적으로 맞다가 본능적으로 또는 방어적으로 휘두른 거라 생각할테니까요.


      그리고, 그것(똑같이 대응했지만 같은 방법으로는 이길수 없다는 생각)에 대한 자괴감과 자책감에 빠져있는 것 같아요.


      이런 것들을 감안해야 합니다.




      오랫동안 듀게를 해오신 분들이라면 기시감 같은 것이 느껴질거라 생각하는데요.




      어이없는, 듀게에서는 합리적이지도 않는,


      그런 투표가 이루어져도 소부님의 추방에 찬성하는 의견이 많았습니다.(투표에 참여한다는 것도 참 대단한 의지라고 생각합니다.)


      이런것을 외면하는 것이 아니시라면,


      "소부님은 반드시 고쳐야 해요."라는 의견도 담아 주셨으면 좋았을 뻔했네요.




      소부님은 연등님이 왜 새벽에 폭주를 했는지, 이 후덜덜한 유치함이 왜 표출되었는지 마음아파해야 합니다.


      그냥, 멘탈이 건강하지 못해서 그랬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잊을만하면 나타나는 일이잖아요.



      • 본인 감정이 다쳐서 그랬을 수도 있겠죠. 그런데 그게 많은 사람들이 자신보다 약자, 혹은 특정 개인을 약자로 만들어서 기어이 보복하려는 양상에서 들고 나오는 본인만의 대의 아닙니까. 지금 봐야 하는 건 누구누구의 감정이 얼마나 다쳤냐 하는 게 아니라 누가 어떤 선을 넘었고 무얼 했는지 그 행위를 봐야하지 않겠습니까.


        거꾸로 여쭤보고 싶습니다. 감정을 다치고 자괴감과 자책감에 빠져있으면, 프라이버시 뒷조사하고 사람들 끌어모아서 쫓아내자고 선동해도 되나요? 그런 걸 당한 회원의 멘탈은 괜찮을까요? 저도 그런 걸 당해본 입장에서 말씀드리는 건데, 아무리 멘탈이 세고 굳건해도 어느 정도 심적 타격이 옵니다. 왜 개인에게 험한 말을 들은 사람의 피해의식은 헤아리시면서, 집단으로 너가 싫다는 투표를 받고 프라이버시 침해까지 위협당하는 사람의 감정은 생각하지 못하실까요. 훨씬 더 끔찍한 일인데.


        저에게 투표결과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하셨나요? 제가 왜 그런 유치하고 저질스러운 따돌림을 고려해야 할까요. 논점을 완전히 잘못 짚으셨습니다. 저는 회원들이 싸우지 말아야 한다거나 고운말 바른말을 써야한다는 게 아닙니다. 집단적 폭력를 개인감정해소에 동원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하고 있어요. 누가 맞다 틀리다가 아니라, 왕따를 하려고 하지 말라는 겁니다.


        이런 일이 잊을만 하면 나타나니까, 저는 이 명백한 따돌림 가해자의 멘탈부터 걱정해야 할까요? 왜냐하면님의 개인적 호불호를 저에게까지 근거로 쓰지 말아주십시오. 좀 실망이네요. 이 명백한 왕따를 두고서도 당할만 하니까 그랬다고 하시다니요.
        • 저에게 실망했다니 씁쓸하네요.


          누구에게라도 좋은 사람이고 싶습니다만,,,그렇기는 불가능하겠죠..


          Sonny님의 글들을 읽으며 갖은 기대치가 지나쳤나봅니다.


          피씨하려고 하는 성향이고, 이것이 좋은 감성에서 나오는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표현을 하자면, 단지 눈에 더 잘보이는 행위, 또는 결과로만 판단을 하고,


          보일것 같은 것은 보지 않는(못한이 아닌) 것에 대한 저의 의견이었어요.


          어떤 선이라고 표현했는데, 기준은 마음속에 있는 거겠지요.


          그러나, 소부님은 상식적으로 항상 선을 넘어요.


          이것이 Sonny님의 상식에서는 용납가능한 것이 었다면, 제가 실수한거지요.




          투표결과를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은, 다수의 의견을 따르라는 얘기가 아니라는 것입니다.(이것을 말해야 하는건가요?)


          듀게회원이라면 누구라도 그러한 투표행위가 무쓸모이고 비합리라는 것을 알고 있지 않습니까?


          그 결과에 대해 위협을 느끼나요?


          (저는 소부님이 그런 감정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생각은 합니다. 갱년기가 올때도 되었으니 여성의 공감능력을 가졌으면,,)


          여기서 누가 누구를 이지메하는 건가요?


          저는 Sonny님도 개인적 호불호를 썼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안되는 건가요?

          • 전 호불호를 쓴 적이 없습니다. 호불호에 따라서 집단이 개인을 이런 식으로 따돌리면 안된다고 썼죠.


            대체 제가 왜냐하면 님이 말하는 그 무쓸모하고 비합리적인 투표에 왜 신경을 써야하는지 좀 설명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왜 그 투표에 신경을 써야합니까?
            • Sonny님, 왜냐하면님 두 분 말씀 모두 감사합니다. 제가 올바르고 신중하지 못하게 행동한 일이라 변명의 여지는 없습니다. 앞으로 좀 더 윤리적인 방법으로 접근하겠습니다.

      • 왜 마음아파해야 하는지 전혀 모르겠네요. 이런 이상한 폭주를 하는 사람에게 투표 결과물은 신뢰가 가시나 보네요.

    • ※ 오늘의 상식 : 듀게의 민주화 역사는 6년이 채 되지 않는다.


      + 확인해보니 파릇포실이 강퇴당한건 2014.8.1 딱 5년전이네요.

    • 무정부 상태 게시판에서 뭔가 룰을 만들려는 시도는 있을 수 있죠.


      그냥 저는, 나중에 이불킥할 일은 안 하는 게 좋지 않은가 하는 관점에서 보고 있어요.

      지극히 미시적으로 봤을 때 그나마 온라인 폭주기
      • (글이 끊겼어요)


        온라인 폭주가 그나마 당사자에게는 나을 거예요. 폭주로 처리해야 할 스트레스 분량이 있다면 말입니다.


        투표로 돌아가서, 투표니 도편추방이니의 문제까지 갈 것도 없고, 지금 다툼이 일어난 건 만으로 봤을 때 이게 전적으로 연등 님이 개인적으로 해결할 문제로 봤기 때문에 그냥 지나쳤습니다.

        즉 제겐 개인적 폭주 이상으론 안 보여요.

        우습게 끊긴 글을 얼른 연결하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우선 여기까지 씁니다.
    • 이 글 쓰신 분도 누가 이 게시판에 심한 음담패설이나 삼일한 같은 글을 올린다면 추방운동을 벌이실 것 같은데요?

      • 이 게시판에 요즘은 여혐글이나 외국인 혐오 글 종종 올라오던데 이 글 쓰신 분은 그러지 않으시네요
    • 100% 동감합니다.



      //본인의 불호를 커뮤니티 내의 사회적 합의나 정의인양 만들려고 합니까? 제가 명확히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하는 거, 올바르다거나 공익적인 거 전혀 아닙니다. 본인이 말싸움으로 이기진 못하겠고 무례한 말을 들어 기분까지 나쁜데 무시하지도 못하겠으니 어떻게든 이기고 싶어 다른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거지. 키배도 일대일로 못하고 무시하지도 못하면서 무슨 게시판의 대의를 책임지는 양 듀나님을 소환하고 투표를 하고...//
    • 글쎄 이 글 쓰신 분이 오히려 게시판의 주인인양 행세 하는거 같군요

      • 어이없는 글을 다 보겠네요.;
    • 관련 파생글을 본문으로는 재생산하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이건 '웃기는 일'이지 심각하게 고민할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하거든요.




      위에 왜냐하면님이 이상한 소리를 하시는데, 연등이라는 유저가 멘탈이 붕괴되어 폭주하는 것에 제가 어떤 아픔을 가져야 한다는건지? 


      저 유저는 세월호를 진보코스프레 하는데 이용한다고 비아냥거리던 유저입니다.    세월호가 진보와 보수를 가르는 일도 아니고 사람이라면 응당 느껴야할 보편적인 슬픔과 아픔 그리고 분노를 갖어야 될 문제라고 생각 안하는 유저가 붕괴할 멘탈이 어디 있다는거죠?  그리고 벌어지지 않은 일에 왜 제가 책임감을 느끼고 아파해야 하는거죠?




      지난 2~3일간의 관련된 쓰레드를 다시 복기 해보세요. 전 연등이라는 유저의 주장에 대해 근거가 없음을 계속해서 지적했을 뿐이고, 그가 더 이상의 논쟁을 거부하고 유저 추방이라는 유치하고 저열한 선동질을 벌이는것에 귀장이라는 유저가 저에게 쏟아 부은 쌍욕을 그대로 전달해 줬어요.  그의 주장이 이율배반적이며 보편타당성이 없는 지극히 사적인 감정의 발화라는 것을 드러내기 위해서였죠.  당연히 본인은 알겁니다. 자신의 행동이 어떤 대의나 명분이 아닌 지극히 사적인 배설욕구와 복수 욕구의 소산이라는 것을요.




      저렇게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고 폭주하는건 그냥 연등이라는 유저 개인의 한계일 뿐이지 그 누구의 책임이 아닙니다.  미성년자가 아니니까요.


      왜냐하면님이 그런 이들에 대해 애틋한 마음이 드는건  자유지만 그 역시 개인적인 감정일 뿐이지 제3자에게 나누자고 권하거나 강요할 수 있는게 아니에요.



      • 저는 연등님께 선입견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연등님은 반문에서 비롯된 걸러지거나 검증되지 않은 의견들을 주장한다고 생각하지요. 지속적으로요..


        그래서, 반박을 많이 당하지만, 논리적 대응이 힘들어진다고요..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선입견일수 있어요.




        소부님께도 선입견을 갖고 있습니다.


        스스로 감정조절이 힘들어지고 있다는 거죠.


        이것도 분명 선입견일 거에요.




        어떤유저는 더이상의 검증이 필요없다, 충분히 겪어서 알고있다....


        이런것에서 비롯되었을수도 있지만,


        욕이나 반말투의 비아냥 등은 그 자체로 잘못입니다.




        소부님이 동의하지 않는 생각을 누군가가 갖고 있다고 해도  욕은 안된다는 것이 상식입니다.


        피씨통신 포함 30년 정도의 네티켓이면 당연히 아실거라고 생각하거든요.




        미성년자가 아니니 유저개인의 폭주는 개인의 책임이 맞습니다만,


        소부님과 관계가 없다고 생각이 들지 않아서요. 


        권하거나 강요할 수 있는게 아니라고 하시니,,, 그건 맞는 것 같네요.


        그러나, 욕이나 반말 금지 같은 기본 매너를 지킨다면 그런 감정에서 좀더 자유롭지 않을까요.


        .

        • 지금 완전히 잘못 알고 게신데, 반말과 욕은 그들이 먼저  그리고 더 많이 했어요. 제가 적게 했고 당하는 입장이었다는 말을 하려는게 아니라


          님의 주장은 그냥 님 스스로 고백한 선입견의  소산일 뿐이지 객관적 사실과도 맞지 않으며 설득력이 1도 없다는 걸 지적하는겁니다.


          제가 한 반말과 욕설 혹은 비꼬면서 상대를 자극하는 말들보다 제가 당한 것들이 더 많은데 제가 멘붕이 와서 폭주를 하나요. 누굴 추방하자고 하나요?  


          저 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듀게유저들은 그러지 않아요.  그런데 연등이라는 유저가 폭주하는데 제가 책임이 있다구요? 이 무슨 해괴한 논리입니까? 


          유영철이라는 살인마는 이 사회가 만들어낸 것이고 우리 모두가 반성을 해야 한다는 헛소리와 다른게 없어요.  




          또 착각할거 같아 한마디 덧붙이는데, 제가 지금 님에게 이런 지적을 하는 이유는 제 책임이 없다는 것을 해명하기 위해서가 아니에요. 그 따위는 관심이 없어요.


          님의 주장이 지금 연등이라는 유저에 의해 발생된 '소동'의 해결에 1도 도움이 안되며 되려 연등이라는 유저가 바라는 결과-  소동이 더 커지고 시끄러워지는 - 에 부화뇌동하는 것일 뿐이라는 것을 말하려는거에요.

      • 네 저도 그리 심각하게 반응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커뮤니티 규모나 문제제기의 폭력 양태가 얼마나 대단할 수 있겠습니까. 그래도 제 입장에서는 좀 많이 불쾌하고 위기감을 느껴서 이런 저런 생각을 써보았습니다...
        • 연등이가 바라는게 그거에요.  다른 유저들이 불쾌감을 느끼고 위기감을 느끼게 해서 지겹고 피로하게 만들어 떠나거나 추방시키자 선동질하는거


          웃기는 일이라 그냥 무시하고 비웃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지금까지 그래온것 처럼 스스로 무너질거에요.  

          • 댁 인실좆되는 거 보려고 이러는 겁니다. 꼭이요.

            • 그러니까 결국 인실좇 되게 하려고 그러는 거지 무슨 거창한 변혁이 아니지 않습니까? 제 댓글은 왜 막아놨는지 모르겠네요.


              고소 운운하셨던데요. 저 글은 협박으로 성립될 수 있으니 지우시는 게 좋을 겁니다. 그리고 듀게에는 법으로 보호할만한 구체적 명예가 성립하지 않는 것도 참조해두시는 게 좋겠습니다.
    • 오랜만에 왔더니 정말 난리도 아니네요. 좀 피로할땐 한동안 게시판 안들어와도 아무상관이 없다죠. 새벽의 글들은 특히 좀 안타깝고, 솔직히 좀 걱정도 됩니다. 이 게시판엔 차단 기능도 있는데.. 게시판 잠시 쉬시면서 안정찾으시길 바랍니다.

    • 호기심에서라도 검색을 해본 분들이 게실지 모르겠지만 트윗이나 기타등등에 저와 같은 닉네임을 사용하는 유저들이 다수가 있더군요.  외국인 유저도 있고


      언제고 그걸 빌미 삼아 연등이 같은 유저들이 시비를 걸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은 했었는데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군요.




      연등이라는 유저의 주장을 그대로 믿는 분들은 거의 없을거 같지만 그래도 분명히 해둘게요


      전 트윗을 눈팅용으로만 써요.  포탈 뉴스대신 언론사와 몇몇 마이크들을 통해 세상 돌아가는 것을 파악하는 용도로만 사용중입니다. 시작한지 이제 1년반 정도 밖에 안됐고  당연히 전혀 다른 닉네임입니다. 이유는 닉네임을 만들때 위에 적은 것처럼 정말 많은 유저들이 같은닉네임을 이미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이에요.  블로그나 뭐나 업데이트 안한지 10년이 넘어가고 당연히 모두 폐쇄해서 개인 아카이브용으로만 존재합니다. 




      이걸 굳이 해명하는 이유는 '심각한 일'이 아니라 '웃기는 일'이라고 하는 근거를 보여주기 위해서에요.


      개인적 욕망이 충족되지 못하는 현실에 폭주하면서 인지부조화와 과대망상에 빠져 있는 사람의 행동과 주장에 다수가 관심을 갖고 너무 큰 의미 부여를 하는건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 슬슬 거짓말한다는 티가 나기 시작하네요.
        • 근데 뭘로 신고하신다는 거에요? 댓글은 왜 막으셨고? 아이디를 쓰시니 특정성도 성립도 안 되고, 욕은 본인도 하셨고. 

          • 그게 무슨 상관이죠? 끼어들어 훼방놓지나 마세요.

            • 아니, 게시판의 다른 유저가 끼어드는게 불편하시면, 혼자서 진행하시거나 메시지를 보내시지 게시판에는 왜 올리셨어요? 

              • 그러니까 상관하지 마시라고요.

                • 그럴거면 모두가 볼 수 있는 게시판에 글을 쓰지 마셨어야죠. 


                  상관할지 말지를 판단하는 건 제 몫이지, 연등님이 저한테 명령하실 수 있는게 아닙니다. 

                  • 알았습니다. 궁금해하셔도 별 소용이 없을 거 같네요.

    • 나는 이 유저가 썩 맘에 들지 않았었는데 이 글은 참 공감이 되는군요. ㅎㅎ
    • "이게 여러분들이 바라던 현실적인 해결같네요. 감사합니다"




      끝까지 자기의 분노, 자기의 화풀이, 자기의 바람을 스스로 책임지지 못하고, '여러분'이라는 익명의 타자들에게 미루는 거, 


      정말 참 후집니다. 

      • 여러분들이 법적이지 않은 해결에 불편해 하셔서 현실적인 해결을 하겠다고 적은 건데, 그것도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리죠. 

        • Sonny님의 본문에서: "성인들간의 대화라는 건, 꼭 누군가를 처벌하거나 보복을 해야 뭐가 해결되는 게 아닙니다. 실망하고, 말 안섞고, 경멸하면 그만이죠. 커뮤니티에서 커뮤니케이션을 안하고 자체적으로 배제를 하면 되는 일을 뭐 이렇게 키우나요?"

          제 의견엔 관심없으시겠지만 모욕죄는 닉네임만으로는 특정성을 인정한 경우가 별로 없고, 인정되더라도 쌍방으로 성립될 거 같은데 별로 좋은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혹시라도 어떤 거대한 조직의 댓글조작단이라고 고소하시는 거라면...
          • 답변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 범죄 및 음흉한목적의 활동이 아닌 한 듀게에서 회원 강퇴시키는 거 원치 않아요. 그 옛날의 까뮈님이었나 ㅋㅋ 그때도 공감 안갔던.

      빨주노초파남보처럼, 독특한 유저들(여은성, 가끔영화, soboo 등등등)이 꼭지점 한 개씩 담당하는 것도 재밌어요.

      글구 연등님도 마음 추스르시길.

    • 왜 쓸데없는 불판을 또 깔아서 긁어 부시럼 만드세요. 

      혹시 소부 유저는 이 게시판의 자한당 포지션을 점한건지? 그래서 그는 무슨 짓을 하건 원래 그런 사람이니 무시가 상책인거고, 그와 부딪쳐서 폭주하는 유저는 괜히 시끄럽게 문제를 일으키니 비난을 받아야 하는 건가요? 이중잣대 쩌네요. 양심적으로 기계적 중립 한 마디라도 붙여야지. 쌍방폭행인데 더 크게 우는 애한테 운다고 엄마한테 일러 바쳤다고 뭐라하는 꼴이잖아요.


      아니 관리자 없는 게시판에서 뭘 바래요. 글쓴이도 연등 유저가 같잖으면 그냥 차단하거나 무시하면 그만이에요. 왕따를 걱정하는 상식적인 마음으로 글을 써서 결과적으로 누가 왕따 당하고 있는지 한 번 봐봐요. 이 글도 사실상 특정인에 대한 공개 저격 아닌가요? 참나. 어딜가나 인싸 네임드 되고 볼 일이네.


      댓글들 잘 보세요. 이 글 덕분에 평소에 니가 맘에 안들었네. 누구누구가 게시판의 특이한 인간들이네. 특정 닉네임들이 대놓고 거론되고 있습니다. 참 바람직도 하네요.

      • 연등

        2019.08.06 22:25


        너같은 중국놈들의 노예새끼 상대할 마음 없으니까 썩 꺼지거라

      • 귀장

        2019.08.05 21:57


        아 거 씹새끼 존나말많네 진짜.

        선동질이 뭔가 해서 예전글 존나찾아봤다 너 스토커냐? 너 개또라이지?
        씨바 한달쯤 전에 쓴 글이드라.

        난데없이 뭔소린가 했더니 뭐 소금밭?
        진짜 이씨발놈이 무슨 개보지에 말좆대가리 처박는 소릴하고있어?
        • 지가 사람 먼저 성질 살살 긁어놓는건 생각 안하나보네요~ 내로남불의 전형이죠

          • 귀장

            2019.08.06 15:31


            내가 볼때 아무래도 너라는 새끼는 니애미가 너를 똥구녕으로 싸지른거같애
            그거 말곤 다른 답이 안나와.

            • 남의 글을 퍼와서 3자인 것처럼 포장하는 이 화법 좀 안 썼으면 좋겠네요. 정상적인 대화가 안 됩니까?
              • 귀장

                2019.08.05 21:57


                아 거 씹새끼 존나말많네 진짜.
            • 그러게 왜 사서 욕을 들을까요.. 듀게에서 부모욕 듣는 사람은 소부씨가 유일할듯. 아주 좋으시겠어요.

              • 귀장

                2019.08.05 21:57


                아 거 씹새끼 존나말많네 진짜.
                • 본인이 먹은 욕을 왜 복불하시는지. 타고난 찌질함은 어디 가지 않나보군요

                  • 귀장

                    2019.08.05 21:57


                    진짜 이씨발놈이 무슨 개보지에 말좆대가리 처박는 소릴하고있어?
                    • 나한테 한 욕 아니라서 화 안나요.:p 아저씨 나이먹고 키워짓 하는거보니 철이 안드셨나봐요~

                      • 그러게나 말입니다. 그런데 저 연등이는 왜 저렇게 발광을 하고 dorosi 같은 애들은 우쭈쭈하며 서로 빨아주며 격려하며 토닥거리는 걸까요? ::P

      • 놀라울 정도로 몰이해를 하고 계시네요. 투표라는 행위로 린치를 선동하는 행위는 게시판에서 할 짓이 아니라고 분명히 논지를 밝혔는데도 그걸 그저 양비론으로 받아들이는 님이 참 신기합니다. 세상 모든 소요는 다 무시하라면서 제가 일으킨 소요는 또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것도 재미있네요.


        모든 비판이 왕따라고 생각하세요? 저는 게시판에서 누가 누굴 비판하는 게 전혀 나쁘다고 한 적이 없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그 비판이 다수의 위치에서 행해질 때도 있겠죠. 세상 욕하고 짜증내는 게 일반적인 포지션인 듀나를 중심으로 모인 게시판에서, 싸우든 말든 그냥 다 무시하라는 양비론을 자신있게 늘어놓는 것도 참 신기합니다.


        논지 밝히고 난 당신의 이런 점이 틀렸다고 주장하는 것도 이해하기 귀찮으신가봐요. 세상살이 힘들고 게시판에서 싸우는 거 피곤할 순 있지만 논지는 좀 제대로 짚고 참전을 하든가 하세요. 첨삭하는 것도 지겨우니까.


        쌍방폭행이요? 둘만 싸우면 누가 뭐라 신경씁니까? 차라리 그냥 끝까지 다 흘려넘겼으면 일관성이라도 있었겠네요. 이해할 의지가 없으면 그냥 눈팅이나 하고 넘어가세요. 귀찮은대로 세상판단하며 사니까 별의별 사회문제가 왜 세상 시끄럽게 하냐는 꼰대소리를 듣는 거 아니겠습니까?


        원래 욕먹던 사람들 욕먹는 걸 저한테 책임지라고 하지 마세요. 본문에 한마디 말도 안밝힌 사람들이 댓글에서 튀어나오는 걸 제가 어떻게 통제하라구요? 그 분한테 가서 댓글 다는 건 또 피곤하시면 그냥 살던 대로 대충 넘어가세요. 이해를 대충 하고 말을 대충 하면 여러 사람 피곤해지니까.
    • 공감합니다. 게시판 관리자는 없다지만 유저 차단 기능은 잘 작동합니다. 글+댓글 모두 보이지 않으니 무척 쾌적하네요. 

    • 동의합니다.


      유저의 글에 찬성하느냐, 네임드냐의 문제가 아니라


      설령 누구라 해도 개인 프라이버시를(그게 진짜 그 사람의 계정인지도 모를) 파해쳐서 게시판에 늘어놓으면 안되는거죠.

    • 해킹을 하지 않는 이상 누가 뭔 짓을 해도 여기서 누군가를 쫓아낼 수 없어요. 이지메라기보다는 앞담화에 가깝죠.
      • 성지댓글 ㄷㄷㄷㄷ;;


    • 대놓고 쌍욕하는게 그 잘난 '극도의 민주적 상태'에서 용납가능한거라면 신상털이 협박과 가능치도 않는 퇴출투표인들 못받아들일 이유가 없지요. 아님 연등의 글은 트롤력이 너무도 강해 차단기능을 무력화하고 있기라도 한걸까요? 게시판 관리자 기능이 작동안하는걸 극도의 민주적 상태라니 ㅋㅋ '민주'라는 단어가 이리도 X같이 쓰이는건 일베이후 오랜만이네요.
      • 소아성애자나 빠는 쓰레기들을 물리적으로 처벌할 형법 체계가 없으니 대놓고 쌍욕이라도 해서 바로잡아야 하는거죠. 민주주의라는게 뭐 누구나 하는 하나마나한 좋은 얘기나하는 건 아니니까요.

        • ㅋㅋ 그 체계 만들자는 투표할때 그리도 광광댄건 누구였나? 하는 생각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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