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치 미츠루 이 작가, 대체 히카리 어머님은 왜 죽인거죠?


터치때는 복선도 충분했고 이후로도 납득할만한 전개를 보여주었지만

그 이후 작품들은 H2의 저 부분을 비롯해서 작가가 은근히 캐릭터의 죽음을 너무 가볍게...랄까

생각없이 남발하는 경향이 보입니다. 

(무지개빛 고추의 개죽음이라고 밖에 여겨지지 않는 어떤 닌자의 퇴장법도 그렇고)


작품들을 쭈욱 보다보면 작품 외적으로 무슨 트라우마라도 있는게 아닐까 싶을 정도인데

어쨌든 저 부분, 다른 분들은 어떻게 이해하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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