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발견된 시신이 유씨의 것이라는 전제하에

 

 자살인가 타살인가 아니면 자연사인가? ---> 타살 가능성이 매우 큼


1. 유병언이 타살되었다면 왜?


 유병언이 정상적으로 검거되고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게 되면

 권력 실세들의 치부가 드러나는게 예상됨



2. 타살 시점은?


 처음에는 도피방조

 그것도 못잡냐?고 욕을 먹자

 도피방조에서 살해로 가닥을 잡음 (이 흐름상 권력실세와 관련이 있을 가능성 매우 높음)


 이미 시종일관 유씨의 행방을 손바닥위에 놓고 감시하다가

 제거해버리기로 함

 도피처에서 자고 있던 유씨를 감쪽같이 살해 (마취후 자연사로 보일 수 있는 방식으로 살해 가능성)

 사인을 밝히기 어렵게 하기 위해 시체손상을 극대화시킬만한 위치로 운반하여 순식간에 해골화시킨 뒤에

 보관을 하다 시체발견 위치로 뒤 늦게 갖다 놓음 (죽은 곳과 시체가 있던 곳이 달라야 시체가 있던 장소의 풀 상태가 설명이 됨)

 시신운반 과정에서 안경이 분실됨 (자고 있던 유병언을 급습했다면 안경 미착용 상태였을 가능성 높음)

 안경 어디 있나? 하는 의심을 사자 뒤늦게 비슷한거 구해서 근처에다가 던져 놓고 경찰이 찾게함 (그래서 깨끗하고 멀쩡한 상태임)



3.  왜 뒤 늦게서야 시신을 찾았고 그 시신이 유병언의 것이었는지 한참 뒤에나 밝혀졌는가?

 죽인자와 찾는자가 한통속이 아닐 가능성이 큼

 죽인자는 시신을 그렇게까지 늦게 찾고 그토록 늦게서야 유병언 시신인지 알아낼 것이라고 예측 못함

 (그정도로 검찰과 경찰의 수사력이 허접하다는걸 몰랐다는거)

 

 유씨를 살해한 자들은 유씨의 사인을 알아내는걸 어렵게 만들려고는 했지만

 해당 시신이 유씨인지 알기 어렵게 할 의도는 없어 보임 (유씨의 저서가 시체에 있었음)


 4. 유병언의 죽음으로 이득을 보는 자들은 누구?

 유병언의 뒤를 봐주던 것들

 세월호의 불법 운행을 눈감아 주던 것들과 관련한 업계의 비리 전반을 통해 뇌물을 받아 먹던 것들

 기타 유씨가 살아서 법정에 서게 되면 덤탱이 쓸  모든사람들


 5. 음모론의 지점

 사건발생 초기에 국정원이 사건의 상황을 알고 있었다는 것은 보도를 통해서도 나왔음

 유씨의 도피방조 및 추적 그리고 제거까지 그 능력면에서 가능성이 가장 큰  정부의 조직은 국정원


 하지만  비리의 고리에 포함된 정치인이나 관료들이 범죄조직을 동원하여 제거했을 가능성도 배제 못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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