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1 14:17
2014.09.01 15:14
2014.09.01 15:15
그런데 그 가스라는게 확실히 무해한 건가요? pgr에서 어떤 댓글은 원래 기관기 안좋았는데 그거하다 병 얻어왓다는 얘기가 있어서...
대다수가 그렇게 몇분이나 들이마시는 훈련을 하고있는걸 보면 기본적으론 무해한거 같긴한데, 알러지 반응이 있거나 하진 않나여
2014.09.01 15:44
2014.09.01 15:56
2014.09.01 16:00
2014.09.01 18:06
2014.09.01 16:07
반복적으로 훈련하면 방독면을 보다 빨리 쓸 수야 있겠죠.. (하지만 그걸 목표로 한다면 지금의 가혹한 훈련방식이 아니라도 충분히 가능하리라는 게 함정)
2014.09.01 17:01
전 소매를 걷고 있는게 너무 의아해서 다른 생각은 안들더군요.
2014.09.01 17:27
05군번입니다. 딱히 숨쉬기 힘들게 만들 만한 짓거리는 시키지 않았습니다만, 그래봐야 지옥같은 건 매한가지였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느낀 공포는 영화나 소설 등을 빼고 실생활에서 느낀 공포감으로는 가히 최강...
고참 후임 가릴 것 없이 모두가 하나되어 벌벌 떠는 모습이 지금도 기억이 납니다;
평소 무섭고 차가운 인상으로 유명했던 고참도 CS탄 앞에서는 어쩔 수 없더군요.
그리고 밖에 나와서 '간만에 화끈하게 터뜨렸네 헤헤'하고 있던 화학장교의 상쾌한 얼굴을 봤을 때 느꼈던 배신감이란...
2014.09.01 17:44
09군번입니다
훈련소는 기억 안나고 자대에서 유격할 때 화생방 했는데 나름 침착하게 나왔습니다
한 3분정도 했나... 참을만은 하데요
옆에서는 죽네 마네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