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9.02 22:10
여자관계 복잡했다....
굉장히 지저분한 난봉꾼이었다....
관련된 언론보도를 막을만큼 막았지만 더 이상 막을 수 없을 지경이 되자 터트린게 결혼
(스캔들이 난 연예인에 관하여 결혼하게 되면 덮어주는게 연예판 언론사들의 분문율이라고 하죠)
그런데
그 결혼은 위장결혼일 가능성이 있다 등등( * 오늘 결혼 1주년 기념으로 사진을 올렸다는데 혼자 찍은 사진이 따악;;)
이런 저런 더러운 소문을 참 많이 몰고 다닌 사람이었는데
협박건과 관련된 멘트는 좀 싱거울 정도여서 별 감흥이 없었는데
(설마 그정도가 다는 아닐거라 봅니다.... 적어도 스리섬을 제안했었다 정도는 되어야....)
저런 대화가 오고간 상황 자체가 흥미로와요.
왠지 전에 들었던 온갖 소문들에 대한 신뢰도 급상승~
그리고
혹시 이것도 댓글로 창조경제하는 어떤 공무원들의 짓일지도 모르죠
저런걸 뉴스라고 알아야할 이유가 도대체?
2014.09.02 22:13
2014.09.02 22:34
2014.09.02 22:34
2014.09.02 22:39
2014.09.02 23:10
감히 이병헌한테, 고작 음담패설 동영상가지고, 무려 50억원을 내놓으라며 협박했다니 222
그냥 바보들222에 한표입니다.
게다가 저런 짓을 하면 일반인이어도 신상 털리는 걱정을 해야할텐데
심지어 연예계에 발을 걸치고 있으면서 같이 있었다는게 알려지는데
이게 누구에게 손해가 더 클지를 가늠못했다는 것도 너무 황당해요.
연예인 된지 얼마 안되어서 잘 모르고, 연예인 생활 더 할 생각이 전혀 없었던걸까...
그냥 단순히 더 유명한 연예인=더 큰 손해 이렇게 생각한건지..
술에 취해서 저지른 실수다 라는 변명만 하지 않길 바랍니다.
(물론 정의로운; 행동이었다면 신상털리는 걱정을 해야한다는게 아이러니지만요)
2014.09.02 22:46
공무원 이야기는 농담이에요. 그런데 요즘 시국에선 농담도 너무 그럴듯하게 들린다는게 함정....
다만, 정부측 재난대처 매뉴얼이 공개된적 있었는데 그 내용중에 하나가 재난을 덮어버릴 이슈를 만들어 배포한다는게 있었죠.
2014.09.02 22:57
2014.09.03 01:24
뜬금없이 다크나이트에서 배트맨네 회사 꼬투리 잡아서 돈뜯어내려다 모건프리먼한테 쫑크먹고 바로 꼬리내리던 남자가 생각나네요.
2014.09.03 10:36
다희는 지금 갑작스럽게 닥친 상황에 멍해 있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누군가요 도대체 50억 받자고 충동질한 사람이
2014.09.03 22:38
이병헌이 뭐가 그리 대단한지 모르겠고, 지금 언론에 드러난게 다가 아니겠죠 물론. 어찌되었든 유부남이 마누라 없는 사이에 자기 나이보다 반 어린 여자애들 데려다가 술마시면서 첫경험 물어보는 것은 역겹다고 생각합니다. 리듬체조 사건도 그렇고 여러가지 소문도 그렇고, 얼굴에서 풍기는 이미지도 그렇고, 그냥 딱 저질난봉꾼인게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