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와 대한민국

덕분에(?) 대만 이야기가 많이 나와서 재미있네요. 좋은 글들도 잘 읽었구요. 저에게 대만은 가까우면서도 먼나라랄까요. 지리적으로도 가까운편이고 전자 부품 회사들이 많다보니 우리나라와 꽤 왕래도 많을듯한데 잘 모르는 나라인것 같습니다. 여하튼...

약간 다른 포인트로 넘어가서 태권도와 대한민국..

상관이 없지 않지 않나요?

하다못해 승급심사를 할때도 우리나라 국기원에 와서해야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그렇다는건 태권도를 하는 사람들은 최소한 한번 이상 대한민국을 방문했다는 거구요.

얼마전까지만해도 경기 공식언어도 한국어였구요. 태권도 연맹도 우리나라 국기원 뭐 이쪽에서 꽉 잡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거든요.

다만 이번 사건에서는 경기 룰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심판이나 경기 진행이 문제가 되었던것 같은데 이것까지 태권도 연맹에서 관할하는지는 모르겠네요.

무작정 상관없는 이야기는 아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여쭤봅니다.

ps. 태권도. 문대성 선수의 전설같은 경기가 자주 나오는 종목이 되면 좋을텐데 아쉬워요.

ps2. 해외에서도 승단심사가 가능한가요?? 그런것 같기도하고. 잘 모르겠네요; 외국인들이 국기원에서 승단심사 하던 경우는 대한 태권도 협회에서 발급하는 단증인 경우이고 해당 나라에 따로 단체가 없는 경우에만 그런거라던가; 흐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