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에 간 이야기를 썼었는데 아버지께서 전립선암 수술 이후에 기력이 많이 떨어지셨어요.

그래서 길거리에서 쓰러지시기까지 했던건대 다행히 이제는 그때보다는 나아지셨지만 여전히

입맛도 없으시고 전보다 훨씬 초췌해지셨습니다.

 

기본적으로 봄나물, 양배추, 브로콜리같은 야채 위주로 반찬을 드시는데

단백질 섭취도 필요하실거 같아요. 삼계탕을 사드리긴 했지만 오늘 엄마가 보신탕 얘기를

하시네요. 니가 괜찮은 보신탕집을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라고 하시는데....

전 일단 가격대비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보신탕은 너무 지방이 많지 않나요? 차라리 그 돈으로 소고기나 수육같은걸 드시게

하는게 어떨지 생각이 드는데요.

 

보신탕이 정말 수술 후 원기회복에 도움이 될까요?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시면 괜찮은 보신탕집 추천도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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