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8 13:40
http://www.dispatch.co.kr/257312
저는 얘네들의 자기확신이 마음에 걸립니다. 사생활을 침해하면서도 팩트(사진)에 기반한 기사라면서 마치 정의의 사도인 것처럼 의기양양하게 구는 것부터, 자기들이 취재한 내용을 마치 부정할 수 없는 진실인 것처럼 카톡으로 재구성하는 시건방, 그리고 이 기사에서도 결국 '우리 기사에도 실수는 있었지만 그래도 우리가 제일 낫고, 우리 기사를 잘못 읽고 오해한 건 니들이지만 우리가 사과해드릴께' 이런 내용...
디스패치, 당신이 소름끼치게 싫습니다.
2015.03.28 14:18
2015.03.28 14:34
디스패치는 기사가 아니에요
새로운 미디어와 스토리텔링을 개발했다는데서 천재적이라고 평가합니다.
천재적으로 역겨운게 문제지만.
2015.03.28 14:57
2015.03.28 15:05
국민이 알 권리 그딴 말 이제 하지 마라.
2015.03.28 15:54
사생활을 침해당한 사람들이 마음을 다치지 않았을까요? 몇주에서 몇달씩 감시당했다는 걸 알게 되면 정신적으로 타격이 크고 여러모로 위축될 것 같습니다만..
2015.03.28 16:25
저는 디스패치 고마운데요. 솔직히 디스패치 덕분에 명쾌해지는 일이 많아서요. 자꾸만 속는거 같을떄 디스패치가 확실히 조사해다 주니깐
2015.03.28 16:33
정말 몰라서 묻는데 디스패치가 명쾌하고 확실하게 조사한 중요한 사건이 뭔가요?
2015.03.28 17:42
연예인 사생활이 무슨 알 권리라고,사생짓하는게 고맙다니 세상에...-_-
참고로 그 '확실한' 수요 저는 한심하다고 생각합니다.
2015.03.28 17:44
2015.03.28 17:57
나름 좋다는 그 정보력으로 정치계 경제계나 함 파봤으면 좋겠어요. 만만한 연예인등이나 후려지지말구요. 게다가 요즘은 왜 기도안차게 소설을 써대는지.
2015.03.28 18:05
2015.03.28 19:59
지금까지 디스패치 모든기사들이 다 의심스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