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4.22 23:35
일이 매번 8~9시쯤 끝나고 집에오면 10시라서 밥을 항상 늦게 먹습니다.
밖에서 간단하게 때울 수는 없어서 ,전 저녁을 풍족하게 먹거든요. 아침은 거르고, 점심은 간단하게요.
그래서 집에 오면 배불리 먹고 잠드는게 저의 패턴인데,
어쩌다 시간이 너무 늦어버려서 저녁을 거르게 되면 잠이 안옵니다-_- 그러니까..항상 10시나 그쯤에 포만감을 느껴야 잠이 오더라구요.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진 모르겠습니다. 배부르지 않으면 밤에 잠이 안와요. 사람들은 6시나 7시쯤 먹는게 가장 좋다고 하는데
제 몸이 소화력이 좋은건지 그 때 먹어도 집에와서 또 먹게 되더라구요 -_-
뱃살은 아직 괜찮습니다
2015.04.22 23:50
2015.04.23 00:18
네..무리는 안느끼는데, 아침에 가끔 피곤해요
2015.04.23 00:09
그 시간대에 몸에서 에너지원 또는 영양소를 간절히 원할 만큼 충분한 공복상태라면 저녁을 넉넉히 드셔도 괜찮을 겁니다. 다만, 드시고 나서 소화를 좀 시키고 잠드셔야 지금의 복근(이라고 쓰고 뱃살이라 읽는) 유지가 가능할 것이고요, 그나마도 장기간 유지되면 다음번 건강검진 때는 조금 놀랄 일이 있으실 수도 있어요.
2015.04.23 00:19
안그래도 빌리루빈 수치가 계속 높게 나오고 있어요. 치료를 요하는 수준은 아니라고 해서, 냅두고 있습니다만..!
2015.04.23 00:23
체중 또는 허리사이즈가 늘어도 상관 없다고 생각 하신다면 지금 상태도 나쁘지 않지만, 그게 아니라면 저녁식사량을 줄이시거나 충분히 드시고 최소한 1시간 정도는 칼로리 소모를 해주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선택은 모래님 자유.
2015.04.23 00:30
제가 워낙 살이 안찌는 체질이라-_- 일단 두고 봐야겠네요..조언 감사드립니다
2015.04.23 09:46
2015.04.23 11:34
나이가 어떻게 되시나요. 저도 30대 초반까지는 제가 살이 안 찌는 체질인줄 알았어요...
2015.04.25 07:26
본인이 몸에 무리를 못느낀다면.. 괜찮은 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