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0 10:06
어제 인터넷 방송에서 어떻게든 군대를 가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는데요, 입대가능 나이가 지나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 건 좀 그렇다고 하니깐 일전에 병무청에 군입대와 관련해서 문의를 했답니다.
헌데 문의를 할 당시도 군입대가 불가능한 나이.
십수년 동안 물어보지 않고 있다가 군입대 가능한 나이가 지나자 문의를 했다는 건데, 그 타이밍이 너무 적절합니다.
정말 우연이였는지 아닌지 알길은 없지만요. 만약 고도의 계산에 의한거면 뭐.
그나저나 한국국적을 다시 회복하고 싶다는 말도 했는데요 법무부 장관의 국적회복허가가 있으면 한국인이였던 외국인이 다시 한국인으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다만 병역을 피할려고 국적을 이탈하거나 상실한 자는 허가할 수 없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스티브 유는 과연 그 내용을 몰랐을까? 알고도 그랬다면 법을 바꿔달라는 건지, 예외처리해달라고 그러는 건지.
그러거나 말거나 외국인 한명 때문에 법까지 바뀔 일은 없겠죠?
2015.05.20 10:09
2015.05.20 10:12
어제 인터넷 방송 끝날때 '찾길 바래'가 나왔답니다.
과연 무슨 생각이였을까요?
2015.05.20 10:58
2015.05.20 10:25
MC몽도 '이제라도 군대 가겠다' 했다가 민변인가 법무부에서 '갈 수 있다' 라고 하니 입 다물었죠. 병무청에서 '불가능하다' 라니까 다시 가고 싶다고 눈물...
자기 인생 걸린일인데 모르겠습니까. 다 알고 계산한거죠.
2015.05.20 10:42
어쩌면 이 사람들 자기가 알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15.05.20 11:12
그런데 유씨의 입국금지 법적 근거가 출입국 관리법 11조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상당한 사유가 있는 사람에 대해 입국 금지조치를 내릴 수 있다'
+
'국민감정'
이라는데..
글쎄요. 그리 정당해 보이지 않군요.갠적으로는
사죄하며 무릎을 꿇는 사람을 용서하는것도....
2015.05.20 11:29
청년들이 병역의 의무를 다하지 않고 도망쳐 국적 바꿔도 얼마든지 스타되서 잘살수 있고 방송에 뻔질나게 나오는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는게 국가의 이익에 반하는 것이겠죠.
2015.05.20 13:22
적절한 타이밍으로 생각하고 인터뷰 방송을 시도했는데, 적절한 타이밍에 나타난 백재현의 주물주물 한 방에 검색어 순위가 훅 밀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