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성행위춤이네요?

여기저기서 많이 따라 해서 대충 어떤 춤인지는 알았는데

직접 보니(뮤직뱅크영상이랑 직캠 하나) 되게 세네요. 이런 곡,퍼포를 화제를 뿌리며 공중파 1위로 만들어줬던 거야? 하는 생각이..

전 언제부턴가 여아이돌들이 성행위 연상시키는 춤 춰도(브아걸 아브라카다브라, 카라 미스터 즈음부터인듯)

다들 암묵적으로 이에 대해 모른척 하고 즐기는,환호하는 분위기 된 게 이상해요.

현아 내지 섹시컨셉의 가수가 이상한 춤 추면 최소한 저게 뭐냐, 보기 안좋다 이런 말을 하며 제동 아닌 제동을 걸잖아요.

근데 대부분의 여아이돌들에 대해선 걍 모두가 (흠칫 하면서도) 모른척,못본척 하고 즐기고 따라하고 이런 분위기?

(제가 하려는 말이 잘 전달되는지 모르겠네요;)

암튼 이 지경이 되다 보니 10살 안팎의 어린 여자애들이 낯뜨거운 춤을 해맑게 추며 재능을 뽐내는 사태가 많죠 ㅠ

exid의 춤이 더 별로였던 게, 이를테면 브아걸의 아브라춤은 그래도 안무적 창의성,구축성이 보였었는데

위아래춤은 특별한 아이디어 없이 그냥 뻔뻔하게 밀고갔다는 느낌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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