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라킬이 마지막이었어요. 애니 보면서 아 내가 애니를 정말 좋아하는구나 했던 작품이요.


그 후로 신작 중에선 없었습니다. 그렇게 많이 찾아본 건 아니지만요.



2011년에는 <그날 본 꽃의 이름을 우리는 아직 모른다> 줄여서 아노하나가 있었고


2012는 빙과


2013은 현시연 2대째, 킬라킬



매해 정말 좋아하는 애니는 있었는데


2014년엔 제일 맘에 든 애니가 월간순정 노자키군 이었습니다.


좋아하는 장르가 아닌데도 이게 최고였어요. 그만큼 볼 게 없었습니다.


기생수도 별로 재미가 없었습니다. 어느정도 재밌게보다가 그만봤어요. 히라노 아야는 반가웠지만...




2015년 3분기가 됐지만 올해도 시들시들


예전만큼 마구잡이로 안보긴 해도 근래는 좀 이상합니다.


메카물은 안보기 때문에 취향이 넓은 건 아니지만 그래도요.


4분기에 나올 오와리모노가타리가 기대는 되지만 아무튼 그렇네요.



이야기 면에서든, 연출 면에서든 반짝이는 애니가 잘 없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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