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낭) 오 나의 귀신님!

2015.07.31 21:49

그냥저냥 조회 수:2650

요즘 유일하게 보는 드라마가 오 나의 귀신님입니다.
이 드라마는 그냥 딱 한 마디 -박보영 무시무시 하군요!-로 정의 될 수 있겠네요.
여자인 저조차 박보영을 보면서 너무 귀여워!를 연발하게 되니 말입니다.

조금 아쉬운 건, 귀염터지는 박보영의 본체, 귀신 김슬기는 정작 자주 나타나지 못 한다는 거에요. 전 이분 연기도 좋아하거든요.
그리고 봉선이보다 순애가 더 풍부한 이야기를 풀어낼 상황이니까요.
여기에 맞물려 임주완을 중심으로해서 스릴러 성격을 더 강화 시켰다면 좋았겠지만.
이건 로코죠.

그래서 결론은
박보영 정말 귀엽네요.
기승전박보영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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