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09 13:07
전설의 트라이포트 1회 때 부터 다닌 인천락덕입니다.
프로디지가 트라이포트 1회에 와서 공연도 못하고 돌아갔죠.
그게 99년이었으니 16년 만에 보게되네요.
트라이포트에서 물먹고 펜타1회 때 부터 꾸준히 보던 매니아였는데
세월에 힘이 빠졌는지 라인업 풀 때 마다 두세번씩 보던 밴드에 2000년대 이후론 모르는 밴드가 수두룩해서
한 2년은 락페도 못갔네요.
3일권을 끊던 패기도 사라지고 이제 1일 패스에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 Prodigy에 눈이 번쩍했는데 주변인들은 반응이 시쿤둥하네요.
그래서 첨으로 파티원없는 락페에 가게 되었습니다.
가게 좀 일찍 접고 총총 송도에 가봐야겠어요.(휴가철이라 어차피 손님도 없..)
듀게인들도 이제 락페 인원이 줄고 있는 거 같지만
혹시나 오늘 송도 오시는 분 계심 인사나 나눠요.
2015.08.09 13:29
2015.08.09 13:48
저는 어제 갔다와서 오늘 뻗어있네요. 저도 힘들어서 요즘은 하루밖에 못놀겠어요.
재밌게 잘 놀다 오세요.
2015.08.09 23:41
2015.08.10 01:52
2015.08.10 10:38
mew 정말 좋았죠. 아침에 이어폰에서 음원으로 들으니 라이브의 느낌을 영 따라가질 못하네요. 꼭 다시보고 싶은 라이브였어요.
2015.08.10 01:53
2015.08.10 1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