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11 13:08
일반 여성을 두고도
'예비 낙태녀'
'예비 꽃뱀녀'
'예비 김치녀'
라고 말하는데 동의할까요? 풉ㅋ
2015.08.11 13:13
2015.08.11 13:32
2015.08.11 13:35
남자는 병역을 이행하니 대부분 예비 예비군 아닐까요. 민방위로라도 빠지니까 아예 국방과 관련이 없는 사람은 드물거에요.
민방위 정도까지 가면 여성과 딱히 차이는 없을것 같지만요.
2015.08.11 13:36
이렇게 찍 내뱉듯 글 쓰고 구경만 하지 마시고 힘드시겠지만 아무리 구린 주장과 생각이더라도 글로 풀어서 쓰는 노력을 해보세요.
2015.08.11 13:36
수고 많으시네요.지금까지 이 닉으로 글을 세 개 작성하셨고,내용은 거의 없군요.어그로 수준 참..
2015.08.11 14:13
2015.08.11 14:49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게시판에서 헛게 보이는 느낌이네유 ㅠ
2015.08.11 15:13
제 생각에는, 이 글은 Bigcat님의 댓글에 대한 대댓글 정도로 보여지는데요?
최소한 동성애자들은 예비 성범죄자들은 아니니까요ㅋ (특히 여자들한테는 말이죠―,.― )
--> 이 댓글은 이성애자 남성을 예비 성범죄자들로 규정하고 있다고 보여기 충분하지 않을까요? 그에 대해서 쌈짓돈님이 콕 찔러 말했구요.
물론, 콕 찔러 물어보니, "제 경우"나 이런저런 설명으로 꼭 그런것은 아니고, 이런것이다.. 라고 했지만 그건 나중의 댓글이고, 최초의 댓글에서는 적어도 모든 남자를 잠재적인 성폭력자로 만들어 놓은게 사실이죠.
적어도 이런 맥락에서 보면 이 글이나 Bigcat님의 글이나 모두 어그로의 측면에서 성공했다고 보여지네요..
2015.08.11 16:36
2015.08.11 18:21
정말 그게 성폭력 예방이라 생각한다면 진짜 교육 다시 받으셔야 겠네요. 페미니즘 국가로 알려진 덴마크 스웨덴서도 그딴 헛소리를 성폭력 예방이라 안 가르칩니다. 하기야 그러니까 페미니즘 국가가 됐겠죠.
2015.08.11 18:25
2015.08.11 18:35
북유럽쪽은 사회주의라서 범죄나 처벌이나 예방이나 모두 전체적인 사회와 시스템, 문화를 형성하는 데 더 중점을 두지 개개인의 이득을 위해 처벌 복수 예방에 방점을 안 둡니다 그게 큰 미래를 봤을 때 건강하게 굴러가더군요. 저에게 막말 마구 던진 님한테 설명할 맘은 없고요. 물론 님도 어떻게 가르치는 지 좀 듣고 싶다는 말이 진심도 아닐 거고.
2015.08.11 18:51
2015.08.11 18:53
여긴 성희롱 피해자라고 내 주변 남자들은 이렇던데 그래서 남자는 다 그래 라고 일반화해서 주장하는 바보가 없거든요. 저기요 지껄이니, 소리니 그런 단어를 좀 쓰지 말아보세요.
2015.08.11 19:04
2015.08.11 19:07
일반화를 해 놔서 일반화라 부른 겁니다. 모든 남자는 잠재적 성범죄자라는 뜻이죠가 결론이었는데 일반화가 아니고 앞으로 조심하라는 얘기라고요. 이제 적혀 있는 글이 그 글이 아니라고 우기나요. 그놈의 개똥 같은 단어 끌어들여 모욕하는 건 멈출 수가 없는 병인가보네요. 별 개똥을 다 밟았네 정말.
2015.08.11 15:43
모든 남성들을 예비 성범죄자로 생각하는 분의 삶이 불행하지, 지나가면서 그 말을 듣는 사람의 삶이 불행해지지는 않습니다. 항상 그 말을 듣고 살게될 그분의 자녀라면 몰라도.. 그러니 그만하죠.
2015.08.11 16:33
2015.08.11 19:03
저는 여자이지만, 마음한구석에 저런 경각심을 챙겨두고 살지 않어도 삼심대중반 현재까지의 인생의 안전률은 충분히 높았구요 다만 성희롱발언이 나오면 똥밟았다 치지 않고 그즉시 단호하게 대처하려고 노력하고 삽니다. 남자는 모두다 그러니까 조심해- 라는것 보단 어떠어떠한 상황에선 어떠어떠하게 대처해라- 라는게 좀더 교육적으로 좋은거 같게 느껴지더라구요.
2015.08.11 15:53
아무런 피드백도 없이 이렇게 던져놓고 가시기만 하면 분란종자 취급밖에 못 받으실겁니다
2015.08.11 16:38
2015.08.11 16:54
2015.08.11 18:16
성추행하는 친했던 남자 친구, 성추행을 이해하라며 모든 남자는 예비 성범죄자라 말해준 남자 후배.
님 주변 인간 관계가 정말 평균 이하로 후지단 뜻이지 그 남자들의 행동과 말이 진실이란 뜻이 아니네요.
뭐 그렇게 믿고 살겠다면야 제 알 바 아니고요 누구 손해입니까 ㅋㅋ
2015.08.11 18:28
2015.08.11 18:37
성희롱 피해자가 자기 주변 남자 얘길 들먹이며 모든 남자를 잠재적 성범죄자라 하면, 남자라는 이유로 잠재적 성범죄자라는 소릴 듣는 걸 당연하게 생각합니까. 성희롱 피해자는 모든 남자에게 언어적 폭력을 행사할 권한이 있습니까. 꽃뱀한테 당했던 남자가 그 경험과 자기 주변 여자를 근거 삼아 모든 여자는 잠재적 꽃뱀이라 하면 여자들은 그걸 당연하게 생각합니까. 그게 일베충들 하는 짓입니다. 남자가 모든 여자를 잠정적 꽃뱀, 김치녀로 몰아가는 건 일베충 짓이고 여자가 모든 남자를 잠정적 성범죄자라 하는 건 당연한 정의고 권리고 그런 세상이 남녀 평등이라고 생각하겠죠.
2015.08.11 18:53
2015.08.11 18:56
와 남한테 지껄이니 소리니 개소리니 일베충 같은 것이니 싸이코패스니 여기 댓글서 온갖 막말하는 사람은 님 뿐입니다.
꽃뱀한테 당해서 모든 여자 혐오하는 남자한테 가서 실제 당했으니 정말 힘들겠구나 해주세요.
2015.08.11 19:07
2015.08.11 17:07
2015.08.11 18:10
2015.08.11 17:41
네.. 이렇게 내 생각은 자유고, 당신은 어그로다.. 라는 현상을 내 보이기 위해서 본 글이 이렇게 과격하게(또는 무식하게?) 써졌나 싶네요.
도대체 모든 남자들은 예비 성범죄자들이다.. 라는 것과 모든 여성들은 예비 꽃뱀이다.. 라는 것에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 저는 도통 모르겠네요.
제 경우는... 사람이야 다들 제 경우가 다른 모든 경우에 대해 앞서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것을 남들에게 말 할 때는 내 경우를 제외한 상황을 고려해야 하지 않을까요..
너무 무섭지 않나요. 나를 위해 엘리베이터를 잡아준 직장 동료 남자를 예비 성범죄자로 생각하고, 그 당사자 역시 여자를 예비 꽃뱀으로 생각하는 세상이라니..
2015.08.11 17:50
2015.08.11 18:51
자신은 어쩔 수 없다면서 남들이 말하는 잠재적 꽃뱀에는 발끈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2015.08.11 18:56
2015.08.12 09:29
김치녀가 어떤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인지는 관심 없습니다만
적어오 이 글의 댓글에 발끈하시는 분들이 몇 계시네요. 그 중에 남자를 잠재적 성범죄자로 보시는 분들 얘기겠죠.
2015.08.11 18:12
참 피곤하게들 사네요. 결국 그 보수적인 중년 남성의 잘못된 성관념을 여성들이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네요. 그 남자 대학 후배나 중년 남자 선생이나 여전히 성에 있어서는 남자가 공격, 쟁취하는 것, 여자는 당하거나 내주는 것이라는, 서양애들은 대부분 콧웃음칠 관념을 바탕으로 그런 말을 지껄이고 다녀서 유교적이고 보수적인 사상이 퍼지는 겁니다. 남녀 모두가 맞서 싸워야 할 것은 가부장적이고 유교적이고 보수적인 사상입니다. 그걸 그 남자 후배도 받아들이고 여자분도 받아들이고 그러면 그대로 계승 되겠죠.
여자가 모든 남자를 잠재적 성범죄자로 인식하는 것이 당연한 세상이라 주장하신다면, 그런 세상이 당연히 계속 지속될 겁니다.
솔직히 듀게에 여혐에 분노하시는 자칭 페미니즘 달고 다니는 분들은 그냥 그 갈등을 더 심화시키고 그걸 현상유지하는 데 큰 공헌을 하고들 계시죠.
2015.08.11 18:20
성관념과 성범죄는 별개 문제인데요.
2015.08.11 18:31
남녀가 모두 건강한 성관념을 가진 사회, 성관념이 건강한 사회에서는 성범죄가 훨씬 적게 일어납니다. 성관념과 성범죄가 별개의 문제일 수가 있나요.
2015.08.11 19:02
남아공과 미국, 호주, 한국의 성범죄율을 성관념의 보수성, 개방성만으로 해석하려니 이해가 가지 않네요.
2015.08.11 19:09
보수성, 개방성으로만 해석을 누가 했는데요? 그렇게 단순하지가 않죠. 개방이 건강, 끝이 아니니까요.
2015.08.11 19:24
그러니까요. 단순하지 않죠. 여름에 해운대가 성범죄율이 높은게 제일 가부장적인 지역이라서가 아니죠.
2015.08.11 18:22
2015.08.11 18:27
저도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 제 의견 따를 필요 없어요 그런 말 하는 분이 뭘 남의 말 두고 별의 별 말같잖은 소리라 지껄이나요. 별의 별 고양이 짖는 소릴 다 듣네요. ㅋ
2015.08.11 18:31
2015.08.11 18:33
ㅂㄷㅂㄷ 안 하는 데 왜 혼자 ㅂㄷㅂㄷ 느끼시고 그러나 본인의 무식이 ㅂㄷㅂㄷ하는 거겟지
말 같지도 않은 벼나별 소리, 댓글 꼬라지, 개소리, 일베충 같은 것, 막말은 님이 다 먼저 뱉어냈다는 거. 그러면서 내 개인적인 생각이니 따를 필욘 없다. 본인이 무슨 말 하는 지 알고나 하는 건지.
최소 기본 소양은 갖추고 듀게 오시죠. 그런 험한 소리 즉각적으로 내뱉는 분이 왜 여기서 노나요.
2015.08.11 19:01
2015.08.11 19:04
여기 듀게에도 님 같은 마초 바보 최소 두 명은 있거든요? 그래도 전 그걸 기반 삼아 여혐 혐오해서 ㅂㄷㅂㄷ하는 여자들은 멍청해라는 일반화 안 합니다. 따라가기 바쁘면 안 따라오면 되죠 님 댓글은 따라 댕긴다고 번쩍번쩍 안 합니까. 자기 얼굴에 침 뱉으면서 쾌감 느끼시나.
2015.08.11 19:15
2015.08.11 19:21
저의 명성은 님과 다른 한 분에 비할 바가 못 됩니다
2015.08.11 18:24
2015.08.11 18:29
그런 후진 남성의 예로 일반화를 만들면,
사실 후진 여성의 예로 일반화를 만드는 거랑 별 다를 것도 없는 거죠.
2015.08.11 18:35
2015.08.11 18:49
2015.08.11 19:16
2015.08.11 19:22
2015.08.11 18:43
저는 (한국) 남성이 잠재적 성범죄자라고 생각하지 않고 여러 가지 이유로 그렇게 불러서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만, "별 다를 것도 없"다고 할 땐 경험이 얼마나 광범위하게 공유되는가 하는 문제가 있을 겁니다. 한국 여성이 학교나 직장에서 아는 사람, 아니면 지하철 칸에 같이 탄 모르는 사람한테 불쾌한 일을 당한 케이스를 수집해보면, 그런 경험이 없는 여성이 오히려 드물걸요, 저를 포함해서. 한국 남성은 그들대로 이런저런 문제를 안고 살아가지만 적어도 회식자리에서 술취한 상사가 더듬는다거나 생판 모르는 사람이 지하철에서 만지고는 안그랬다고 잡아떼는 성범죄 피해 경험은 드물잖아요.
2015.08.11 18:48
그 문제에 대해선 그렇죠. 하지만 일베충들 하는 짓이 여자들한텐 안 일어나고 남자한테만 일어나는 일들을 수집해서 그 분야에서 일반화를 시킨 후 자기 합리화 시키는 거죠. 군대나 비용이나 일베충들 하는 짓이 여자가 군대 가냐 여자가 데이트 비용 다 부담하는 일이 있냐 여자가 결혼할 때 집 사는 일 있냐 등등 그런 케이스 수집해서, 남자가 피해자 그래서 우린 여혐 하는 거잖아요. 별 다를 것 없다는 건 남녀가 겪는 잘못된 문화의 폭력은 각기 다른 데 다른 분야에서 불리한 케이스만 수집해서 서로에게 일반화, 공격을 한다면 일베충이랑 별 다를 거 없다는 거죠.
2015.08.11 18:52
네. 사회의 소수세력이라고 해서 다수에 대해 일반화를 통한 공격을 할 권리를 자동적으로 얻는다고는 생각 안해요. 근데 저도 외국 이주 전엔 서울에서 생활했고 정말 요소요소에서 위협을 느꼈기 때문에 (제가 거친 생활환경이 일반적으로 말해서 그리 위험한 환경도 아니었는데도 그렇습니다) 저는 잠재적 성범죄자라는 표현이 싫지만 그렇게 말하는 분들이 안쓰럽달까 뭐 그런 복잡한 심경입니다. 지금도 생각나는 건 늘 다니던 지하철 역에서 늘 지켜와봤다며-_- 집까지 따라오려던 사람이 있었는데, 한 씩씩'ㅅ' 하는 저도 이건 정말 흠칫 놀랐습니다. 여성과 남성이 서로가 서로에게 피해자고 가해자라고 해도 한국 여성의 경험엔 한국 남성이 결코 겪지 못하는 특수성이 있다고 생각해요.
2015.08.11 19:01
한국 여성의 경험엔 한국 남성이 결코 겪지 못하는 특수성, 인정합니다. 그걸 기반으로 일반화 및 폭력하지 말라고요.
한국 남성의 경험엔 한국 여성이 결코 겪지 못하는 특수성도 있잖아요? 그걸 기반으로 일반화 및 폭력하면 일베충 맞잖아요? 군대 얘기만 해도 그렇고?
당연히 서로의 경험은 서로 겪지 못하는 특수성이 있습니다. 특히 한국 문화에서는요. 그걸 기반으로 일반화 및 폭력을 해선 안 되고 특히나 상대가 일반화 및 폭력하면 일베충이고 내가 하면 정의고 진리라 하면 정말 곤란한거죠.
2015.08.11 19:15
피해의 경중이 같다고 안 했구요, 그걸 기반으로 일반화해서 언어 폭력을 휘두르는 면에선 같다는 겁니다.
2015.08.11 19:20
2015.08.11 19:00
2015.08.11 19:05
2015.08.11 19:13
2015.08.11 19:19
2015.08.11 19:07
용산가면 컴퓨터 부품 파는 사람들을 전부 바가지 씌우려고 하는 사람일 것 같다라고 생각하고 조심하는 것은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용산 업자분들 잔뜩 있는 곳에서 욘산가면 업자들을 예비 악덕업자로본다 이런 소리를 쓴다면 예의가 없는 경우겠죠. 퍼센트의 문제가 아니라요.
2015.08.11 21:07
살발하네요, 그냥 조용히 야동이나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