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02 13:46
운이 좋게 어디든지 갈 수 있는 비행기표가 생겼습니다.
제가 행선지를 말하면 예약을 해주는 것 같아요.
그런데 수중에 돈은 많지 않구요.
체류비는 적으면서 쉽게 가보지 못할 나라에 가서 한달 정도 있다가 올 생각이에요.
겨울이나 여름에 가려고 하는데,
2015.09.02 13:51
2015.09.02 14:35
너무 부럽네요
제게 그런 비행기표와 한 달의 여유가 있다면 아이슬란드 가서 눌러붙어 있겠습니다
2015.09.02 14:49
대박이네요. 어떻게 하면 그런 백지수표같은 티켓이 뚝 떨어지는지 부러울 따름ㅠㅠ
저라면 카모메식당의 배경인 핀란드로 훌쩍~ 그 식당도 실존하는 곳이라하니 산책도 가야죠^^
2015.09.02 14:58
2015.09.02 14:58
남미요!!비행기표 비싸고 쉽게 가보기 어렵지만 체류비는 비싸지 않은..
2015.09.02 15:37
저는 그런 표 생기면 브라질..
2015.09.02 17:09
파푸아 뉴기니..
2015.09.02 17:13
공짜 비행기표라면, 태평양보다는 최대한 멀고 비싼 티켓의 지역에 가는 게 이득이시겠네요.
아이슬란드는 비행기를 한 번 더 끊으셔야 할 거고, 한 달 머무르고 싶은 곳이지만 물가도 비싸구요.
동유럽이나 지중해 몰타,사르데냐 등의 섬들이나 아르헨티나 같은 곳도 좋겠군요.
2015.09.02 19:38
2015.09.02 23:11
어디든지 가실 수 있다니 가보지 않았지만 가보고 싶은 곳 중에서: 남미, 아프리카, 아이슬란드를 / 가본 곳 중에서는 호주?(겨울에 가기 좋은 여행지라서)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