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예매

화이팅입니다!

약간 불안했는데, 다행히 서버 안정적이더군요. 여섯편 밖에 안되서 금새 마쳤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브랫님께 다시 한번 감사~) 예매권으로 하는데 대체 손은 왜 떨리는 걸까요? 흐. 제가 선택한 작품들은 개봉예정작들이라, 전 고령가소년 살인사건을 1순위로 예매했습니다. 그런데 20편을 예매하려면 빛의 속도가 필요하겠네요. ㅠ.ㅠ 건투를..

네편 정도 예매했는데 메가박스 해운대 말고 다 영화의전당? 여기네요 ㅠㅠ 여기 상영관 별로인가요? 너무 널널해서 ..갑자기 불안하네요 ㅠㅠ 처음 갑니다 올해!

흑흑흑 속상해요 전 열심히 새로고침하고 있었는데 알고보니 접속 지연 에러페이지 url 을 새로고침한 거였........ 엉엉엉 어쩐지 너무 접속이 안되더라..

10시 5분쯤 들어가니까 하려던 건 다 매진.. 

자객 섭은낭 .. 예매를 못했는데 티켓 못구하겠죠?ㅠㅠ 헝헝...

음. 저만 멘붕 온 건가요? 사실 새벽에 일어나서 안정제를 미리 먹지 않았더라면 광분해서 쓰러졌을듯.

예매권번호 복사&붙여넣기가 안 되더군요!!! 첫 영화 예매번호 복사한채로 기다렸는데 ???하면서 멘붕시작... 이런 바보같은 짓을 했을까요 biff는.

한글에 번호를 영화별로 다 정리해서 복붙 대기중이었기 때문에 그때부터 긁어놓은 티켓카드 찾아서 번호 하나하나 입력하고...

암튼 1개 빼고 다 예매는 했지만 안 좋은 자리 많이 예매. 그나마 평일 영화들이어서 이정도 한듯.

이번에는 어떻게 완벽 예매 해보나 하고 엄청 준비했는데 예매번호 붙여넣기가 안 될 줄이야...ㅎㅎ 그래도 어쨌든 끝나서 좋습니다. ㅠㅠ

(붙여넣기가 제 컴에서만 안 된 걸까..ㅠㅠ)

제가 가는 평일에 고레에다 영화는 GV라서 일찌감치 포기하고 디판을 1순위로 예매, 성공했습니다.

20편 넘게! 너무너무 부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