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급자족 하는 생계가 가능할까요?

작가를 꿈꾼 적이 한 두번이 아니라서 언강생심이 드네요.


소설가로 밥벌이 한다는 건 많이 무리겠죠. 스타작가가 되지 않는 이상.

그런데 왠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누가 구박하진 않지만 독자에게 평가받으며 마감에만 쫒기는 삶.


내년 3월을 목표로 장편소설을 써볼까 하는데 잘 안되네요.

글을 프로스트처럼 길게 쓴다는 게 어려운 일인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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