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6 19:28
http://www.hankookilbo.com/v/43177f2529814bffa665d3e9de10ef4f
두번째도 깜짝 놀랍니다 안팔리는거 감안해서 잘 썼는데 여전히 팔리지 않으니까.
원래 모든게 다 그렇습니다 세상이 생각대로 말을 안듣습니다.
금정연 평론가 이제 서른 초반인데 세상사를 아는거 보면
사람은 서른 초반 안에 살아갈 한 개체의 모든게 거의 다 결정되지 않나 하는 생각입니다.
2015.12.16 19:34
2015.12.16 19:38
운명론은 다 그렇습니다만.
2015.12.16 19:48
그래서 번역을 하고 원고지 팔이를 하지만
2015.12.17 02:31
깜짝깜짝 놀란다... 는 표현이 귀여우시네요. 많이 팔린다고 좋은 책은 아니겠죠. 좋은 책들이 절판되는 현실....
2015.12.18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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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놀라는건 여전히 다 나보다 못쓰는거 같은데 나보다는 잘 팔린다. 교수도 한다. 에이 나는 교수 줘도 안한다.
사람은 서른즈음에 자신의 운명이 초등학생때쯤 결정됐다는걸 알게 되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