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8.03 11:50
연예인한테 들이대는 도덕적인 잣대가 장난이 아니군요.
2016.08.03 12:41
2016.08.03 12:52
2016.08.03 13:12
구글 검색좀 해보시라고 댓글 써도 말투가 착하지 못해서 죄송했다고 사과문 써야하죠. 극한직업이에요.
2016.08.03 13:50
2016.08.03 15:52
세상에 공짜점심은 없다고 하지만, 한국의 이중적이고 위선적인 도덕관념이 좀 더러운거 같습니다. 점점 나아지겠죠.
연예인이건 정치인이건 일반인이건 타인의 사생활에 대한 개개인의 변태적 관심 역시 그냥 개인 취향의 문제로 넘어갈 수는 있는데
문제는 오지라퍼들이 너무 많다는거.... 왜 이리 도덕선생님들이 많은지....훈장질이 판을 치는지;
물론 소시처럼 당대의 주류대중문화의 가장 대다수를 차지하는 소비층의 취향과 수준을 겨냥해 돈을 버는 상품으로서의 아이돌들은 뿌린 맘큼 걷는다고
태연의 경우처럼 연애질도 맘대로 못하게 하는 팬덤들의 요구는 크게 잘못된거 같진 않아요.
중장기적으로는 내가 연애를 하건 원나잇을 하건 화장실 붕가를 하건 말건 관심 끊고 내 음악이나 듣고 싶으면 들어, 내 영화나 보고 싶으면 봐~ 하는 아티스트들이 점점 많아지고 그래도 상관없는 대중문화 소비층이 두터워지는게 좋겠죠.
2016.08.03 16:30
너무 많은 사회적 관심이 연예인들에게 쏠려있죠.
사회가 건강하지 못한 증거라고 봅니다.
2016.08.03 16:40
잘생긴 연예인이 자기는 평생 가도 꿈만 꾸던 버킷리스트를 진짜로 실행 했다니까 질투나서 그러는 겁니다.
2016.08.03 23:08
한곡의 노래같네요, 원나잇이 어때서~~ 섹스하기 딱 좋은 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