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3 23:12
열차의 도착부터 최신 영화까지
영화역사에서 좋았던 것들, 무덤까지 가져가고 싶은 영화
인생에서 큰 울림이 있는 영화.
1편이어도 좋고 3편도 괜찮고 5편까지 뽑으라고 한다면 뭘 고르시겠어요.
5개는 상징일 뿐 특별히 갯수에 제한을 두지 않겠습니다. 10개 초과 넘어가면 좀 안 될 거 같고요.
이미 몇 번이나 했던 질문이겠지만 더 듀게가 망하기 전에 이 설문을 안하면 안 될 거 같아서 해봅니다.
2017.06.13 23:38
2017.06.13 23:48
2017.06.14 00:00
2017.06.14 01:02
꼭 없는게 이제 슬프고 불안합니다.
2017.06.14 10:52
보이는 영화 중 꼽으라면 센과 치히로와 백투더퓨처 1, 매드맥스(두 주인공이 너무 멋있어)
2017.06.14 01:55
빽 투더 퓨쳐, 에이리언2, 다크나이트, 인셉션, 다이하드, 유주얼 서스펙트.
이 영화들에서 플롯 짜는 법의 9할을 배웠습니다.
2017.06.14 04:32
2017.06.14 07:09
2017.06.14 07:46
존 카메론 미첼 <헤드윅>, 라스 폰 트리예 <님포매니악>, 다니스 타노비치 <랑페르>, 드니 빌뇌브 <그을린 사랑>, 까뜨린느 브레야 <미스트리스>
2017.06.14 08:55
이럴 땐 고전영화를 골라야 하는데... 무도회의 수첩, 화니와 알렉산더, 베로니카의 두개의 삶(이중생활이라는 이상한 번역제목 거부), 러시아 방주, 하나 그리고 둘.
2017.06.14 11:14
2017.06.14 09:35
매그놀리아, 맨하탄, 백 투 더 퓨처 1/2, 성난 황소,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2017.06.14 09:57
2017.06.14 11:28
여러 개를 고르라면 고민이 필요하고,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단연코 '이티'.
제가 영화라는 매체에서 기대하는 모든 것이 담겨 있어요.
2017.06.14 11:37
하나라면 전 <화양연화>요.
2017.06.14 12:40
2017.06.14 12:58
2017.06.14 13:31
화양연화, 백 투 더 퓨쳐, 란,터미네이터 1,2편, 우리 읍내,새....에서 추리기 어렵네요
2017.06.14 14:12
2017.06.14 14:12
1. 다크맨 (샘 레이미)
2. 가메라3 사신~이리스~각성 (카네코 슈스케)
3. 우루세이 야쯔라2 뷰티풀 드리머 (오시이 마모루)
4. 카무이의 검 (린타로)
5. 캇파 쿠와 여름방학 (하라 케이이치)
그 밑으로는
마지막 황제, 영웅본색, 천공의 성 라퓨타…
머 이런 것도 사실 장르를 정한다거나 80년대 90년대 같은 식의 세부 기준이 없으면 막 마음이 변하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요…
2017.06.14 15:57
2017.06.14 20:19
저는 2000년대 부터 있어 온 유저로서 그냥 한 마디 할 수 있다고 보는데요. 그게 자학의 의미에서 던진 말인데 공동체를 향한 말이라 상처받으셨다면 사과드립니다. 글 같지도 않은 게시글은 제가 필력이 없어서 못 쓰는 거고요. Bigcat님 처럼 문화 예술에 관한 글을 심도있게 쓰고 싶은데 아는 게 믾이 없어서 항상 이런 글을 쓰게 되네요. 그냥 게시판 분위기라도 살려본다는 의미에서 적은 글이니 너무 괘념치 말아주셨음 합니다.
2017.06.14 20:34
그리고 저는 듀나님도 아닌 일개 게시판 유저 나부랭이 일 뿐이지만 적어도 소속된 유저로서 망할까 말까 정도는 걱정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듀나님은 직무유기상태시니 이곳을 어떻게 가꾸느냐는 개개인들의 선택에 달린 일 아닐까요? 하찮은 제가 좀 망할 거 같다는 이야기 씨부려도 종말론 무시하듯이 지나치시면 되겠죠. 그런데 이런 이야기는 어느 온라인 커뮤니티나 하는 얘기 아닌가요? 게시판 죽었네, 망했네... 제가 듀게가 망할 거 같단 이야기는 3번 정도 한 같은데, 앞으로는 왠만하면 자제하겠습니다.
2017.06.14 21:10
2017.06.14 21:39
2017.06.15 13:11
2017.06.14 21:45
2017.06.15 13:15
2017.06.14 21:54
2017.06.15 13:27
2017.06.15 09:24
2017.06.15 13:23
2017.06.15 14:44
2017.06.14 17:58
모든 장면 하나하나가 다 예술이다, 몇 번을 봐도 질리지 않는다는 의미에서 인생 영화는 <아라비아의 로렌스> 그 다음으로 <대부> 1,2편
2017.06.14 18:04
다소 감상적인 이유로(영화에 대한 사랑을 일깨워주었다는 의미) 꼽자면 <스타워즈>, <인디애나 존스> 시리즈와 <죽은 시인의 사회>.
2017.06.14 18:57
2017.06.14 19:10
<미스 리틀 선샤인>과 김태용 감독의 <거인>입니다.
2017.06.14 19:40
2017.06.14 20:12
2017.06.14 22:12
1. 까마귀 기르기 2. 중경삼림 3. 미쓰홍당무 4. 아라비아의 로렌스 5. 스무살의 미열 6. 롤리타(1962) 7. 장미의 행렬 8. 선셋대로
2017.06.15 14:52
아! 맞다, 저도 <선셋대로> 추가요!
2017.06.14 22:49
2017.06.15 02:47
사운드오브뮤직이죠!
좀 머리가 커서 영화에 재미를 들린 뒤에 본 영화로는 파니핑크, 그리고 시리즈물 중에서는 반지의 제왕, 한국 영화로는 고양이를 부탁해, 비교적 최근 영화로는 리틀미스선샤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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