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피투게더에선 넝쿨당 식구들이 나왔습니다.


그중에서도 이희준, 조윤희 커플이 눈에 띄더군요.


특히 이희준은 화차에서 김민희 전남편으로만 눈에 익은 사람이라서 더 궁금했는데...


재밌는 사람이더군요.



해투를 통해서 그에 대해 알게 된 사실들.


- 10년전 금색,은색 남방을 즐겨입던 대구 킹카.



- 최근 클럽에 꽂혀서 조윤희보고 같이 가자고 하는 중.



- 최근 등산에 꽂혀서 팬들이 '등산복' 선물 해줬으면 하는 바람이 있는 배우.


- 등산복 CF를 간절히 원하는 배우. 실제로 등산 다니는 사람이 찍으면 더 낫잖아요.ㅎ


- 표범 연기가 갑인 사람.


- 성대모사를 책으로 배운 사람. 이론파.ㅎㅎㅎ


- 근데 그 성대모사가 의외로 뛰어나서 더 깜놀하게 만든 사람.




참고로 그 책은 이 책.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88955022346&orderClick=LAG&Kc=SETLBkserp1_5


이 책으로 이희준은 '오지명+박영규' 성대모사를 마스터했습니다.ㅎㅎㅎ


김학도의 유쾌한 성대모사 (CD 1장 포함)




해투 안보신분들은 보세요. 이번회 재밌었습니다.


이희준 원맨쇼였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41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25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922
121841 진중권 자존감이 풍년이네요 [6] 닌스트롬 2014.02.17 5483
121840 진중권, '나치퍼포' 임재범에 독설 "다음엔 日軍복장" [39] coffee香 2011.06.29 5483
121839 (굽신바낭) 소설 추천부탁드립니다 - 부제: 가는 날이 장날 [24] soboo 2010.08.11 5483
121838 [셀프 어그로] 크레용 팝 "네티즌님들, 돼지눈에는 돼지만 보이고 부처눈에는 부처만 보인대요".jpg [13] 黑男 2013.06.23 5482
121837 김구라 라스 복귀 못하겠네요. [6] 자본주의의돼지 2013.05.06 5482
121836 아래 글 보고, 저도 보다가 통곡한 영화들 [91] Ll 2013.09.12 5482
121835 남매끼리 친하십니까? [18] 말린해삼 2010.08.26 5482
121834 김혜수 진행 시사프로 `W` PD는 유해진 [2] 가끔영화 2010.07.06 5482
121833 박노자씨는 확실히 구 소비에트 연방 시절에 초.중등 교육을 받은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20] amenic 2011.02.13 5482
121832 인도 성폭행 통계 [19] 세멜레 2013.04.27 5481
121831 큰 수의 비교와 그레이엄수의 위엄.jpg [9] nomppi 2013.08.24 5480
121830 기성용 관련해서 한마디 하자면 [49] 디나 2014.06.24 5479
121829 친구를, 그만두고 싶은 상대가 있습니다. [16] 자본주의의돼지 2013.02.03 5479
121828 지젝이 말하는 강남스타일 [10] 서른살 童顔의 고독 2012.11.13 5479
121827 박근혜의 대학생 시절 재밌는(?) 일화.. [12] JCompass 2012.05.21 5479
121826 [봄날 바나앙] 옆의 옆자리, 머리 하고 싶어요(미용실 추천도 받아요) [9] loving_rabbit 2011.02.17 5479
» 배우 '이희준' 매력적이더군요. [22] 자본주의의돼지 2012.06.08 5478
121824 승강기 추락사건 [24] philtrum 2010.08.26 5478
121823 유니클로 "SALE SALE ... " 티셔츠 좋지 않나요. [7] nishi 2012.08.03 5477
121822 자의식 제로인 사람들에 대한 환멸 [27] CsOAEA 2014.03.07 5476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