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경비 아저씨가 와서 벨을 눌렀어요.

제가 얼마전 아저씨가 적지 않은 돈 때문에 곤란을 겪을 때 대납해준 게 고마워서라고요.

전혀 기억에 없는 일이거든요. 뭥미? 작지 않은 돈이더라고요. 그냥 잊어도 되신다고 말씀드렸는데 정말 기억에 없거든요.  그것참.


제가 어릴 때부터 친구나 선배들에게서 가장 많이 들은 지적질이 '딱 호구짓하고 살 팔자네~'였거든요. 인정!

문득 끊었던 검도를 다시 시작해보고 싶네요. 저 2단에서 멈췄는데 지금 시작하자마자 3단으로 금방 승급할 듯. ㅋ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76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35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486
121987 헤어질 결심 린쇠핑에서 보고, 파편적 생각들 [4] Kaffesaurus 2022.12.30 614
121986 송년인사는 이르지만 올해도 하루밖에 안남았군요(포켓 속의 듀게) [4] 예상수 2022.12.30 226
121985 다크나이트를 봤는데(뻘글) [1] 첫눈 2022.12.30 249
121984 화력이 좋아도 영점이 안맞는 총은 쓸모가 없네요. [1] ND 2022.12.30 466
121983 프레임드 #294 [4] Lunagazer 2022.12.30 107
121982 섹스돌에 대해 [13] Sonny 2022.12.30 864
121981 꿈에 젊은시절 김대중이 나왔습니다 [2] catgotmy 2022.12.30 248
121980 [왓챠바낭] 또 세기말 청춘... 암튼 '비트'를 봤어요 [28] 로이배티 2022.12.30 498
121979 '해피엔드' 잡담입니다. [4] thoma 2022.12.30 345
121978 [근조] 펠레 [7] 영화처럼 2022.12.30 310
121977 뭐 잘 안먹고 사는 사람 놀라라고 [2] 가끔영화 2022.12.29 252
121976 혼돈, 파괴, 그리고... 망상 [1] 예상수 2022.12.29 273
121975 프레임드 #293 [4] Lunagazer 2022.12.29 113
121974 뭐야 이거 이걸 이제 알다니요 [1] 가끔영화 2022.12.29 350
121973 속옷 갈아입는 빈도수 [2] catgotmy 2022.12.29 427
121972 날리면 정부의 연하장 [6] 으랏차 2022.12.29 648
121971 망한커뮤니티, 헛다리짚기, 인과응보, 급발진 ND 2022.12.29 449
121970 [왓챠바낭] 세기말 청춘 송가, '노킹 온 헤븐스 도어' 잡담입니다 [8] 로이배티 2022.12.29 351
121969 대체 왜 공개게시판에 섹스돌 이야기를 하는 걸까요 [46] Sonny 2022.12.28 1619
121968 [아마존프라임] 이거슨 호러인가 드라마인가, '보모' 잡담입니다 [8] 로이배티 2022.12.28 42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