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06 01:00
두서없이 글을 씁니다. 이해해주시길...
1.일단은 수면장애 이야기입니다.
시작은 2012년도쯤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한적이 있습니다. 반통정도
문득 자다가 숨이 막혀 일어나고, 괴로워하다 다시 잠들고(정말 죽을수도 있었을것 같습니다)
그러다 가습기 살균제 뉴스를 접하고 그것을 사용하지 않으니 괜찮아졌습니다.
그런데 그 후 스트레스를 받거나 예민한 상황에 닥치면 비슷한 증상이 일어납니다.
또는 일상적인 날에도 과식을 한 날 비슷한 증상이 일어납니다.
아주 가끔 일어나는 일이라...방치했습니다.
병원에 가서 진단이든 치료를 받아보고 싶은데... 이것이 신체의 이상인지, 정신적인 문제인이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혹시 비슷한 경험이 있으신분 있으신지요...
가습기 살균제의 영향이 아직 남아 있는건지
소화기의 문제인 건지
정신적인 문제인 건지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베개3개정도의 높이를 높여 자면 조금 괜찮아집니다.
그래서 신체적인 문제인 것 같기도 하고
가습기 살균제 이후 처음 증상이 나타난건
2년후 정신적 스트레스가 많을때 심하게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정신적인 문제인 것 같기도 합니다.
조언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너무 개인적인 글이라...일부 내용 삭제했습니다.
그래도 저와 같은 증상이 있으신 분을 위해 글을 남겨 두었습니다.
2017.08.06 01:13
2017.08.06 01:35
우울증으로 인한 공황장애...저도 그런 생각이 듭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2017.08.06 02:49
2017.08.06 14:32
아~감사합니다. 호흡기 내과에서 CT 찍어보겠습니다.
하지만, 가습기 살균제의 문제라면 좀 두렵군요...
2017.08.06 02:59
2017.08.06 14:39
조언 감사합니다. 신체 질병이라 하더라고 큰 병일까 두렵습니다...
2017.08.06 20:09
수면클리닉 가셔서 수면다원검사 받아보세요.
2017.08.07 11:07
네~ 할일이 많네요... 수면의 질이 좋은편이 아니라서 한번쯤은 받아보고 싶은 검사이기는 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정신과 진료 기록이 남는 것에 대해 걱정하시지만 음 글쎄요. 입원이나 장기 통원 기록도 아닌 한두번의 방문이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은데요. 그래도 정 걱정이 되신다면 비보험으로 차리하셔도 됩니다. 그래도 진료비만 따지자면 몇만원 수준이니까 직장인이시라면 지불하실만한 정도일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