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07 00:02
내용은 펑합니다.
2017.09.07 00:56
2017.09.07 09:40
2017.09.07 06:26
2017.09.07 09:41
2017.09.07 07:09
2017.09.07 09:43
2017.09.07 09:13
2017.09.07 09:44
2017.09.07 10:13
튜즈데이님의 경우엔 궁금하더라도 안 묻고 안 답하는 게 나을 것 같네요. 알게 되면 더 괴로워지니....
저는 '지금 애인인 내가 최종 승리자야!'라고 자뻑을 하는 걸로 해소하긴 했습니다. 애인의 과거 연애사 때문에 괴롭다기보단, 애인의 풋풋한 스무 살 시절을 내 눈으로 못 봤다는 게 좀 섭섭할 때가 있더군요.
2017.09.07 11:07
2017.09.07 11:55
그러면서 또 성숙해지는거죠. 너무 자책하지 마세요. 지금 만나는 분과의 열정적인 사랑이 식으면(... 이건 필연이니까요) 내가 왜 그랬을까 하실 겁니다.
2017.09.08 00:45
사람과의 관계 사이에서 과거를 수용할 수 있다면 계속 유지 하는것이고 그 과거를 내가 수용할 수 없다면 지금이라도 끝내는게 맞을 겁니다.
그 수용하지 못하는 과거에 얽매여서 결국에는 관계를 잡아먹을 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