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명랑性생활백서-기획웹툰⑤] "대화가 필요해_5편" 이번 편의 부제는~~ <첫 섹스 2탄> 이네용!!

2010.11.24 17:45

보살 조회 수:4018

당당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성 문화를 위한 명랑性생활백서!!

더 깊이, 더 많이, 더 널리 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어주세요!

명랑性생활백서와 멋진 성교육을 위한 네이버 해피빈 후원하기 <-클릭!

===================================

[명랑性생활백서-기획웹툰⑤] "대화가 필요해_5편 첫 섹스 2탄"

A: 한 살 더 먹었구나, 오늘부로~ 음~ 그려그려~ (혼잣말)

A: 선배, 우리 알고 지낸 지 얼마나 됐지?
B: 보자... 오 년 쯤 된 거 같다.
A: 와우!

B: 참! 생일 선물은 정했어?
A: 응! 선배, 손 좀 내밀어 봐!
B: 손? 그게 뭐야? 혹시... 선물 목록?

B: 어? 이거 콘돔 아니야?
A: 콘돔, 맞아~

A: 나, 아직 섹스 경험이 없어. 경험하고 싶은데, 내가 믿고 좋아하는 선배랑 하고 싶다.

Q. 다른 사람에게 솔직하고 당당하게 성적 행동을 제안해 본 경험이 있나요?
1) 어떤 방식으로 제안했는지
2) 상대의 반응은 어땠는지
여러분의 이야기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위 웹툰 "명랑性생활백서"는 솔직하고 당당한 性적의사소통 문화확산과 정확한 性지식 유통을 목적으로!
한국여성민우회 성폭력상담소 명랑性생활백서 기획단이 기획/제작 하였습니다. ^-^
활용을 원하실 경우, 출처와 본 목적문을 첨부하여,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기획/제작-
* 준비했다가 뻘쭘했던 / 나무 * 2분 내에도 혼자서도 즐거운 / 나짱
* 주말도 귀찮은 / 달개비 * 대화할 준비가 된 / 미친곰
* 늦은 배움이 더 무서운 / 용가리
* 새로운 각본 쓰고 있는 / 물결 "어쨌거나 열심히, 재밌어하며 그림을 그렸는데, 넘 부끄부끄!"

곧 다음 편이 업데이트 됩니다!! ^^

이 게시물을

21세기한량

2010.11.24 17:47

위의 대화에서 선,후배의 성별을 떠나서 당당한 성적 행동이 아니고 성 추행 같다고 느꼈다면 저의 오바인가요!!

댓글
겨울잠

2010.11.24 18:12

#21세기한량:
2222사귀는 사이라는 설정은 확실히 아닌거같은데.....타인의 솔직함을 무조건 수용하란건지? 사실 보기만 해도 불쾌해요. 너랑 하고싶다-를 포장하고 들이대는 남자를 경험해 본 사람에겐 진짜 성추행인 자보네요.;;

댓글
elief

2010.11.24 17:51

아오 오글거려 ㅋㅋ

댓글
이울진달

2010.11.24 17:56

21세기한량 / 저도;; 위의 상황은 좀;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면;

댓글
눈의여왕남친

2010.11.24 18:07

"너랑 자고싶어~"
남자들이 많이 하던 소리같긴 한데...

댓글
아를의방

2010.11.24 18:19

단지 성추행일뿐...이네요... 당황스러워라;;

댓글
열아홉구님

2010.11.24 18:44

그래서 섹스가 선물?

댓글
dos

2010.11.24 18:44

대체 '성추행'의 개념을 어떻게 잡고 있길래 위 카툰을 두고 '성추행' 운운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한숨이 절로 나오네요.

댓글
물고기결정

2010.11.24 19:03

사귀는 사이가 아니라면 성희롱으로 받아들일 수도 있겠어요.;;

댓글
livehigh

2010.11.24 19:07

굉장히... 여성 위주의 시각으로 그려졌네요.

아, 전 여성이 자기를 선물로 주는 줄 알았는데, 본인이 받고 싶은 선물로 말한 거였네요. 그러면 좀 낫네요. 흠.. 만약에 남자가 기겁을 하면서 싫어!! 이러면 좀 웃길듯. ;;;

댓글
폴라포

2010.11.24 19:12

오년동안 알고지내던 후배가 저런 이야기를 하면 엄청 당황스러울 듯;;
자는 건 그렇다 치고 자고 난 다음엔 어떻게 되는 건가요;

댓글
no way

2010.11.24 19:43

그냥 선배;;;

댓글
개미

2010.11.24 20:54

zzz전 저 질문에 대한 댓글이 궁금한데...뭐 저라도.
1. 있습니다 2. 원하던걸 얻었죠 ㅋㅋㅋㅋㅋㅋ

댓글
페니실린

2010.11.24 21:42

터무니없이 당당한데요...

댓글
비밀의 청춘

2010.11.24 22:05

성추행인데요. 어떻게 이게 아닐 수 있죠.
보기만 해도 불쾌한데.

댓글
눈내리는숲

2010.11.24 23:52

성추행으로 느껴지지는 않지만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맥락이 없으니 좀 뜬금없다 싶어요.
게다가 생일선물로 섹스해 달라는 요청은 아무래도 진심이라기보다는 그냥 한 번 찔러보는 장난같죠.
말하는 사람의 진정성이 좀더 드러나도록 그려졌더라면 어땠을까 싶네요.

댓글
유니스

2010.11.25 00:05

친한 남자 후배가 저런 소릴 한다면 맵차게 열 대 정도 후려갈길 듯 싶군요.....

댓글
마이쯔

2010.11.25 00:48

생뚱...........

댓글
toh

2010.11.25 00:51

어머 이건 정말 뭐랄까;;; 우리가 비록 사귀는 사이는 아닌데 나는 너를 믿고 좋아하니까 생일선물로 한번.....

댓글
보살

2010.11.25 05:57

1. 없습니다. 아무래도 상대방이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이 되서... 음, 그리고 아직은 성관계와 관련된 대화를 하는데는(일부의 경우 음담패설?!과 같은 농담을 하는 사람들이 있지만!!) 많은 장애가 있는게 사실이니까요~~ ^^*

댓글
보살

2010.11.25 06:14

아마도 생일 선물은 크게 관계가 없는게 아닐까 싶어요~~~! 제가 이 카툰을 읽고 느꼈던건, 1. 아 그래! 성에 대해 너무 무겁게만 생각할 필요는 없는건데, 2. 이렇게 물어볼 수 있고, 대답을 들을 수 있다면 참 좋겠구나, 상대방이 거절을 해도 승낙을 해도 말이죠! 쉽지는 않겠지만 말이죠!!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32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4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820
»	[명랑性생활백서-기획웹툰⑤] "대화가 필요해_5편" 이번 편의 부제는~~ <첫 섹스 2탄> 이네용!! [21]	보살	2010.11.24	4018
112907	진중권씨 트위터에 올라온 글 [11]	agota	2010.11.24	5118
112906	영화 [김종욱 찾기] 봤습니다 [15]	taijae	2010.11.24	3596
112905	캄캄해도 이게 숙면에 효과 있나요 [3]	가끔영화	2010.11.24	2142
112904	누구에게 이익인가	난데없이낙타를	2010.11.24	1231
112903	45년만의 만남 - 사운드오브 뮤직팀 오프라윈프리쇼 출연 [11]	무비스타	2010.11.24	6884
112902	오늘 수정냥... [9]	DJUNA	2010.11.24	2925
112901	현재 미국 보이밴드들 [2]	로사	2010.11.24	2271
112900	저기...북 도발 이후 우리나라가 80여발을 북한에 쏘긴 했나요?? [6]	연금술사	2010.11.24	2560
112899	중국이 어떻게 나올지 기다리며 잡담 [11]	호레이쇼	2010.11.24	1932
112898	(종료)음악방송합니다.(Vocal) [2]	JnK	2010.11.24	1563
112897	이글루스에 읽을 만한 글이 있네요 [7]	샤유	2010.11.24	2494
112896	크리스마스에 뭐 할 거에요? <What are you gonna do on Xmas?> [9]	사랑이없다	2010.11.24	1714
112895	정유미도 CF를 찍나요. [8]	DJUNA	2010.11.24	3403
112894	음악 평론가 송기철님 근황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솔솔이	2010.11.24	1972
112893	[참고] 육상전 확전시에 사망확율 높은 1.2순위 [3]	쥐는너야(pedestrian)	2010.11.24	4106
112892	(바낭) 아나운서처럼 말하고 싶어요. [8]	물방울무늬	2010.11.24	3185
112891	올해 마지막 된장놀이 [2]	아이리스	2010.11.24	2469
112890	고대 총학생회장이 학생들 감찰을 했다는군요 [21]	Saint	2010.11.24	4827
112889	겨울노래 같이 생각되는 노래 [2]	가끔영화	2010.11.24	1307

첫 페이지 664 665 666 667 668 669 670 671 672 673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