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장갑 이야기에요

 

수족냉증녀로서 고난의 시절이 도래했구요

평소에는 암워머에 장갑에 꼬옹꼬옹 싸매고 다니지만

키보드 질 할 때조차 낄 수는 없어 맨손 타자 중인데

시린 수준을 넘어 저릿한 느낌까지 들어요

핫팩을 배에 대고 작업할 때가 많으니 손도 갖다 대 보고 그러는데 잠시뿐, 곰세 시릿 시릿 ㅠㅠ

 

손시린 분들 어떻게 하세요?

 

마잭 스타일로 흰장갑 낄까요 그건 좀 얇잖아요

털장갑은 답답하고 오타나요

손가락의 반만 가리는 장갑은 끼나마나; 어차피 말초 부분이 시리니까요

 

징징대는 제게 친구왈 "골무를 껴라!" .................

 

 

음............수술용 장갑 ? (농담 아니에영) 피가 안 통할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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