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청원이 진행되고 있는지 몰랐는데,
카톡 단체방을 통해 알게 되었네요.

임명철회 청원에 많은 인원들이 참여하고 있으니 지면 안된다고 힘을 모아달라는,,,
ㅋㅋㅋ

그래서 클릭해보고나서, 
다른 청원들이 있나 '조국 법무부장관'이라는 키워드로 검색해보니
아래 링크와 같은 제목들이 보이더군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c=35&only=1&page=1&order=1


저는 강남 좌파에 대해 이야기를 조금 해보려고 해요. 
이분들은 좌파이니 조국을 응원하는 것이 당연해 보일수도 있어요.
근데, 조국 자녀들에 대해서는 너무나도 공감하고 있다는 거죠.

그리고, 많이 흥분해서 의견을 이야기하죠.
이전에 황교안때에도 후보에게만 포커스를 맞췄는데,
가족들, 그중에 자녀들을 캐는 것은 너무한 거 아니냐고요?
황교안을 포함하여, 일국당에서 본인이 아닌 가족관계를 캐면 무사할 사람이 없는 것은 너무나 자명하다고요..


아아,,,잘난분들의 그들만의 리그가 있구나 라고 한번더 생각하게 되었죠...
A리그, B리그,,,
B의 개돼지 리그에서도 bad가 있고 good이 있듯이,
A리그에서도 bad A가 있고 good A가 있는거라고요,
A리그에서의 good이라서 호감이었는데, 
알고보니 B리그에서 먹는 뭔가(?)로 만든 단백질블록 대신에 A리그의 특별한 혜택을 bad와 같이 즐기고 있었다는거죠.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할 것을 부르짖는(이게 맞지만),
개돼지들의 정서에서는 분노할수 밖에 없는것 같아요.


P.S
물론 저는 한표 행사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단체방에서는 조용히 있었습니다.)
강북 좌파 어디 있지 않을까 해서요...
문재인도 강남좌파가 아니었는데, 왜 'only 조국 = 사법개혁'인지 알수가 없네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058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61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508
» 조국 법무부장관 관련 국민청원, 강남좌파 왜냐하면 2019.08.22 603
109396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 종료 결정 [11] skelington 2019.08.22 1246
109395 공정과 공평의 문제 [7] skelington 2019.08.22 894
109394 조국이 그나마 반발없이 법무장관이 되기 위한 한가지 방법 [6] 모스리 2019.08.22 1249
109393 조국 - 양파 같은 사람 [40] ssoboo 2019.08.22 2019
109392 오늘의 가필드 엽서 (스압) [4] 파워오브스누피커피 2019.08.22 417
109391 조국 교수의 청문회를 기다리며 [35] Isolde 2019.08.22 1633
109390 듀게 오픈카톡방 [3] 물휴지 2019.08.22 366
109389 휴대폰을 바꾸면 기존의 게임은 어떻게 되나요? [10] 산호초2010 2019.08.22 2331
109388 스파이더맨은 다른 사정이 있다는 소문이 있네요. [6] 가라 2019.08.22 1069
109387 진실에 대한 잡설 [9] 어디로갈까 2019.08.22 851
109386 이런저런 정치판 잡담...(칩, 10시간) [4] 안유미 2019.08.22 787
109385 [오늘의 발명품] 자동차 알림판 [5] underground 2019.08.22 493
109384 이공계 전공자 입장에서 본 문제의 논문 [28] 슈리 2019.08.21 2027
109383 이것저것 아이돌MV들. [2] 메피스토 2019.08.21 525
109382 10년 만에, 나이 들고 같은 책을 다시 읽기 [2] Sonny 2019.08.21 652
109381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연장 여부 22일 발표..靑, 끝까지 '전략적 모호성' 유지 [22] eltee 2019.08.21 978
109380 "제가 법무부 장관을 지낸 사람인데, 조국(법무부 장관 후보자)이 후보로 거론된다는 것 자체가 모독이라고 생각한다" [9] 도야지 2019.08.21 1392
109379 [바낭] 스파이더맨이 마블을 떠난다는 놀라운 소식 [19] 로이배티 2019.08.21 1015
109378 조국 - 개가 짖어도 기차는 간다. [39] 도야지 2019.08.21 159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