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기사를 보고

2020.07.07 19:03

예상수 조회 수:291

집에서 블루레이로 볼 때인지언정 비스타 비율이라 위아래가 많이 잘려나오는데 1.9:1이라도 아이맥스관은 그나마 낫네요.랄까... 굉장합니다.

브루스 웨인은 중간에 선택을 잘못하죠. 사실 대의를 위해서는 레이첼이 아닌 하비를 구하러 갔어야죠. 아이러니한 결과를 낳게 하는 게 조커의 본질이지만요...

다시 보는 게 10번째 쯤 되는데도 이번만큼은 아이맥스인 것도 있겠으나 더 새로워요. 아마 그건 우리에게도 저에게도 최선의 양자택일같은 기로에 간혹 놓이기 때문이겠죠. 일단 저 자신의 할 일부터 제대로 하고... 세상도 구하고 사랑도 얻을 수 있다면... 바랄 게 없을 듯...ㅡㅡ;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415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2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925
112886 [넷플릭스바낭] 캐나다산 호러 시리즈 '슬래셔' 시즌 1을 보았습니다 [12] 로이배티 2020.07.22 1326
112885 치킨집과 카페... [3] 안유미 2020.07.22 710
112884 (스포) <데드 링거> 보고 왔습니다 Sonny 2020.07.21 581
112883 중드 장야를 영업합니다. [2] 칼리토 2020.07.21 678
112882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4] 조성용 2020.07.21 801
112881 이런저런 게임-인터넷 잡담들 [6] 메피스토 2020.07.21 435
112880 선검색 후질문 [9] 예상수 2020.07.21 549
112879 Jonathan Oppenheim 1952-2020 R.I.P. 조성용 2020.07.21 250
112878 게임에서 현질을 안하려면???? [15] 산호초2010 2020.07.21 642
112877 코비드 덕분에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 하네요 [6] 파이트클럽 2020.07.21 850
112876 박원순 시장의 명복을 빕니다. [19] theoldman 2020.07.21 2215
112875 [바낭] 한국 5G 서비스는 진짜 통신사들이 보상이라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ㅋㅋ [21] 로이배티 2020.07.21 938
112874 [바낭] 샤이보수와 자칭 진보의 위아더월드 [7] 가라 2020.07.21 690
112873 오늘의 일기...(여자와 걱정거리들) [16] 안유미 2020.07.21 1047
112872 박원순 미스테리 [13] 보들이 2020.07.21 1710
112871 <데드 링거> 보고 왔습니다. [8] Sonny 2020.07.20 678
112870 듀게의 동료 우쿨렐레 연주인들에게 [7] Lunagazer 2020.07.20 469
112869 [EBS 마스터] 노명우의 한 줄 사회학, 문정훈의 까다롭게 먹읍시다 [1] underground 2020.07.20 697
112868 현미경 검사 결과 유충 없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2] 가을+방학 2020.07.20 1030
112867 [넷플릭스바낭] 기특한(?) 인도네시아 호러 영화 '제3의 눈'을 봤습니다 [2] 로이배티 2020.07.20 604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