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에서'라는 기사제목만 보고

달팽이나 먹는 것들이!! 하며 교양 떠며 잘난 척 하는 프랑스인을 상상하실 지 모르겠지만,

제가 늘 중요시하는 건, 그 나라에서 벌어졌다고, 그 나라 인종을 생각해선 안 된다는 거죠.


특히나 프랑스엔 무수한 이민자들이 어우러져 삽니다.

동양인들은 전세계 어디서도 정말 조용히 착하게 사는 편이죠.


"확률적으로" 무슬림이 문젭니다.

이번에 한국 유학생이 여러명에게 폭행 당하고 칼에 찔렸습니다.


가해자들은 10대 알바니아계라네요.

유럽의 유일한 무슬림 국가이자 가장 폐쇄적인 곳이죠.


네덜란드 여행 때, 호스텔 직원이 저에게 대놓고 조언해준 게 있어요.

(물론 과장 조금 섞어서)

"모로코인만 조심하면 돼요. 언제나 걔네가 문제예요"


그 직원은 동양계였는데, 그나마 동양계였으니 던질 수 있는 말이었던 거 같아요.

(아무래도 백인보단 덜 인종차별주의자 취급될테니)


한국엔 기사화되지 않았던 거 같지만,

몇년 전 암스테르담에서 혼자 여행하던 일본인 여성이, 소매치기하던 모로코인에게 폭행 당해, 불구 장애인이 됐었다네요.


+ 벨기에 브뤼셀에서 박준형에게 몇몇의 무리가 둘러 싸 다리로 그 부분을 갖다대고 조롱을 당했던 사건이 있었죠.

그 영상도 자세히 보면 거무잡잡한 피부, 즉 북아프리카 이민자들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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