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게이머들에게는 PC충 회사로 여겨지는 게임제작사인 유비소프트의 중역들이 

여자는 안팔린다는 고색창연한 경구를 항상 읊어댔다지요. 


게임이고 장난감이고 영화고 기존의 "소년문화"였던 영역에서 소위 "팬덤" 의 배타성은 

유난히 여자애가 주인공일 때 발휘되더군요. 


레이도 그렇고 미스마블도 그렇고 앨리도 그렇고 쉬라도 그렇고 뭔가 근본적인 곳에서부터 시작되는 불쾌감을 주나봐요. 


남성게이머중에 여성캐릭터는 도저히 이입이 안된다는 분들도 굉장히 많더라고요. 신기한일이죠. 

여성게이머들은 수십년간 자의식과잉 사춘기남자애와 내여자에게는 따뜻한 마초남과 

자기연민에 빠진 중년남들을 별 거부감없이 플레이 해왔는데 말이에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62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617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6261
113121 강귀섭씨의 법인카드, 코레일 낙하산 [15] 겨자 2020.08.13 1164
113120 [넷플릭스] 레미제라블 25주년 라이브 영상이 있네요 [9] 노리 2020.08.13 677
113119 [바낭] 대중 음악들의 비교적(?) 아마추어 합창 커버 무대 몇 개 [3] 로이배티 2020.08.13 336
113118 [나눔의 집]에 대한 깊은 빡침 [11] ssoboo 2020.08.12 1218
113117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네요 [4] 타락씨 2020.08.12 1560
113116 씨네21: 송경원의 프론트라인(반도와 라오어 시리즈의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4] 예상수 2020.08.12 611
113115 [넷플릭스바낭] 과감한 짝퉁(?) 호러 '더 메이드'를 봤습니다 [4] 로이배티 2020.08.12 660
113114 영화 '결백'을 봤는데 궁금한 점... 지나가다가 2020.08.12 434
113113 [바낭]새 노트북이 좋긴 좋네요 [7] 노리 2020.08.12 843
113112 <영화>강박관념 [2] daviddain 2020.08.11 579
113111 [듀나인] LG 노트북을 사려고 하는데요. [7] underground 2020.08.11 824
113110 경제적 자유와 불로소득 [5] 어떤달 2020.08.11 896
113109 굳이 생각을 표현하느라 시간낭비 하지 않아도 되는 경우 예상수 2020.08.11 317
113108 언젠가 세상은 밈이 될 것이다 [4] googs 2020.08.11 796
113107 듀나in - 사마귀 치료 해보신 분? [6] 예상수 2020.08.11 431
113106 공주고서도 '관짝소년단' 흑인 분장…이번엔 샘 오취리 해시태그까지 [26] McGuffin 2020.08.11 1298
113105 [넷플릭스바낭] 덴마크 학교 시트콤 '리타'를 다 봤습니다. 재밌어요! [4] 로이배티 2020.08.11 599
113104 Kurt Luedtke 1939-2020 R.I.P. 조성용 2020.08.11 214
113103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조성용 2020.08.11 614
113102 [바낭] 수해의 기억 [13] 가라 2020.08.11 60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