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이나 고유명사

2020.07.31 12:04

daviddain 조회 수:545

지금 읽고 있는 <헐리웃 문화혁명> 옮긴 이가 신방과 출신에 미국 교포인데 번역이 참.

워렌 비티를 워렌 베이티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 Bonnie and Clyde를 바니와 클라잇
<확대>라고 나온 영화는 <정사 blow up>

제국의 역습을 제국의 재침

미지와의 조우 를 제3종의 근접조우

천국의 사도Heaven can wait을 하늘은 기다린다

분노의 주먹 raging bull은 성난 황소


Apocalypse now를 지옥의 묵시록이라고는 썼네요


One from heart를 마음 속의 연인


블록버스터를 블락버스터라고 한 건 애교 수준. 스콜세지를 스콜쎄지. 밥 포시 Bob Fosse는 밥 팟씨 Sidney Poitier는 씻니 포이티에 이 사람 성은 프아티에로 발음합니다

제익, 테익은 외래어표기법 무시

melting pot은 그냥 멜팅 팟




http://m.cine21.com/news/view/?mag_id=7222



축구 관련 책을 읽다가 national pastime을 국가의 과거로 번역한 걸 봤죠. 국민 여가 정도가 맞을 텐데요


관련 전공자들한테 감수받을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요.

루카스가 오비완을 멕시코의 샤만 돈 후안에게 기초하고 life-force를 the force로 바꿨다고 하는군요


http://www.angelfire.com/electronic/awakening101/force.html


<차이나타운>의 결말은 타운이 아버지 살해로 썼으나 폴란스키가 주장한 결말로 실립니다. 폴란스키는 그게 삶이라고 생각했고 샤론 테이트가 그렇게 죽었기 때문이었죠.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666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04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383
113240 마라샹궈와 마라탕, 이효리와 ‘마오’ [6] ssoboo 2020.08.25 1226
113239 혁오 같은 가수를 키울 줄 모르는 등신 같은 곳 / 표절 의혹에 대한 생각 [46] tomof 2020.08.25 1730
113238 [정치바낭] 안철수 범보수 대선후보 1위..(without 윤석렬) [16] 가라 2020.08.25 892
113237 3단계 격상을 목전에 두고 [10] 칼리토 2020.08.25 801
113236 [바낭] 민폐에 모자라지만 은근 유능한 남자 & 그냥 대놓고 성실하고 유능한 여자 조합 [38] 로이배티 2020.08.25 1248
113235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2] 조성용 2020.08.25 540
113234 [바낭] 코로나 시대의 수영, 자꾸 헤어지는 사람들. [8] applegreent 2020.08.25 708
113233 Allan Rich 1926-2020 R.I.P. [1] 조성용 2020.08.25 243
113232 오늘의 일기...(제육볶음, 테넷, 술) 안유미 2020.08.25 398
113231 천재는 취향을 넘어서는 뭔가 있는거 같아요 - 유툽 ‘과나’ [6] ssoboo 2020.08.24 1223
113230 행복의 나라 한대수 가족이 궁금해서 [3] 가끔영화 2020.08.24 593
113229 훠궈와 마라샹궈의 차이가 [5] daviddain 2020.08.24 712
113228 대박영화 극한직업 보려는데 볼까요 두분만 리플 부탁 [3] 가끔영화 2020.08.24 399
113227 8월 24일은 성 바르톨로메오 축일입니다 모르나가 2020.08.24 328
113226 넷플릭스에서 <특별시민>을 보았습니다 [6] Sonny 2020.08.24 788
113225 중드 장야 시즌1 감상+일상 잡담 칼리토 2020.08.24 941
113224 듀게 오픈카톡방 [2] 물휴지 2020.08.24 218
113223 [넷플릭스바낭] 국내산 호러 앤솔로지 '도시괴담'을 봤어요 [6] 로이배티 2020.08.24 574
113222 오늘의 일기...(소소한 한끼, 테넷, 어린 녀석들과 돈) 안유미 2020.08.24 527
113221 정경심 재판 왜냐하면 2020.08.24 568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