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17 21:56
우선 아는 노래 두개만.
84년 노래 제니퍼 러시의 the power of love
미국 빌보드를 빼고 영국 등 각나라에서 1위를 했는데
10년후 셀린 디온의 커버가 미국에서 1위를 했죠.
일찍 타계한 로라 브래니건 버전도 좋습니다.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의 woman in love 이노래도 다른 버전은 못따라온다는 생각.
2017.11.18 00:08
2017.11.18 00:17
와 아주 오래된 노래네요 니키타에 나왔군요 광고 멋있네요.
2017.11.18 02:23
셀린 디옹 원곡이 아니었군요. 처음 알았네요. 휘트니의 I'll Always Love You 처럼 편곡을 완전히 갈아엎은 것도 아니고 원곡이랑 편곡이 별로 다르지 않은데, 가수 본인은 기분이 묘했겠어요. 심지어 목소리도 디옹이랑 좀 비슷하군요. 제니퍼 러시 본인이 작곡한 곡이라 저작권료로 돈을 대단히 많이 벌었을 테니 흡족했을 거 같기도 하고... 그래도 역시 조금은 속상했을 거 같네요.
2017.11.18 05:08
저에게 그런 노래는 나미씨의 '슬픈 인연', 이선희씨의 '나항상 그대를' 입니다.
2017.11.18 11:52
2017.11.19 12:36
47살에 죽은 로라 브래니건의 노래에 댓글이 달렸는데 저편에서 볼수있길 바래요 라고.
Gone too soon.We met in Germany 1983.Hope to see you on the other side.
그러자 댓글의 댓글들이,
그럼 참 좋군요.
이보쇼 저편이 뭔지 말해주쇼
벽의 다른쪽? 89년에 없어졌는데(베를린 장벽을 말함)
아니 강 건너를 말하는거지 거긴 그대로 있어
댁이 우선 길을 건너야지
요즘 아이폰 카메라 광고에 BGM이 This Strange Effect 더군요.
킹크스 오리지널이 젤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