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29 10:22
2017.11.29 10:36
2017.11.29 10:38
이야, 드디어 강명석님도 참전을.. 역시 좋은 글이네요.
2017.11.29 10:40
2017.11.29 10:46
2017.11.29 10:49
2017.11.29 11:02
2017.11.29 11:03
명문이 있어도 읽지 않을테니 소용은 없겠지요.
아무튼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2017.11.29 11:12
와 .. 글 좋아요. 유아인씨의 자의식과잉과 그 폐해를 정확하게 표현하셨네요.
[여자가 차별을 받는 경우가 많다는 것은 안다. 하지만 남자도 그럴 수 있다. 그러니까 여자든 남자든 차이로 인한 차별이 생기면 안 된다. 위 아 더 월드. 유아인이 보편적이고 당연한 말만 할수록 여자가 차이로 인해 차별받았던 역사와 현재의 현실은 지워진다.]
유아인씨 말고도 이런 스탠스 자주 봐왔는데 참 잘 짚어주셨어요. 미국의 깊고 오래된 흑인 차별의 문제에 대해 논하는데 갑자기 백인이 와서 [백인도 차별받는다. 백인도 차별받으면 안돼] 라고 말하는거나 마찬가지죠. 역사적으로 봐도 그 깊이와 범위와 심각성이 완전히 다른 두 문제를 굳이 동일선상에 놓는..
2017.11.29 11:26
2017.11.29 12:31
2017.11.29 12:45
2017.11.29 13:45
'발화권력'이라는 말이 전혀 없는 글에 들어와서 갑자기 발화권력이 뭔지 묻는게 발화권력 같습니다.
2017.11.29 13:42
우와,,,대단하네요.
링크된 것을 클릭하니,,
제목이 진짜 '유아인이 허락한 페미니즘'.
헐~입니다.
이분도 참,, 여기에 참전을 하네요...
이분도 17대 1의 다구리에서 17명중의 한명이 되셨는데,
이후에는 본인도 17대1의 다구리를 당할 가능성도 있을것 같습니다.
유아인과 어떻게 다른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이분도 인지도가 있으신 분이니 공인이라고 해야할까요?
유아인의 글 전체를 다 하나하나 분석한 글인데,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한 인간을 평가하고 페미니즘을 대표하고 있네요.
후..., 이분도 참, 저렴한 분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2017.11.29 13:47
일인칭 시점에서 전세상을 평가하는 누구보다야 전지적 작가 시점이 훨씬 낫죠.
2017.11.29 13:55
일인칭 시점이나 전지적 작가 시점이나 여기선 같은 의미이죠.
강명석은 유아인의 글을 읽고 독후감을 쓴건데,,,
그 독후감을 전지적 작가 시점에서 쓴거구요.
2017.11.29 14:08
.. 네? 강명석 씨가 유아인 씨가 무슨 의도와 생각을 했는지 다 아는 척 쓴다는 의미로 전지적 작가 시점이라고 하신 거 아닌가요? 저는 유아인 씨가 다른 사람 입장은 전혀 생각하지 않고 모든 걸 자기 중심으로 해석한다는 의미로 일인칭 시점이라고... 이걸 뭔가 설명하는 것도 바보 같고, 여기선 같은 의미라니 무슨 의미로 말씀하신 건지 잘 모르겠네요.
2017.11.29 14:37
네,, 저는 그것을 같은 의미라고 한것이 맞습니다.
유아인이 쓴것을 '그건 니 생각이고'라고 비판할 수 있듯이,
강명석이 쓴것도 '그건 니 생각이다'로 적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강명석도 다른 사람 입장 생각하지 않고 자기 중심적으로 해석했다는 뜻이에요)
2017.11.29 15:08
그렇죠! 각자의 입장에 따라 각자의 의견이 다른건 당연한거죠~ 박근혜와 이명박 일당이 적폐라고 시민들이 생각하고 자유한국당은 문재인 정권을 적폐라고 자기 중심적으로 해석하고 말이죠~ 그렇다고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고 다 같다고 주장하는건 멍청하다는 비난을 들어도 싼거구요
2017.11.29 15:41
앵그리버드같으신 분.
(저는 소부님께 멍청하다고 하지는 않겠습니다.)
2017.11.29 15:16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뻔한 말만 하는 경우를 제외하고, '그건 니 생각이고'라고 말할 수 없는 글이 존재하나요? 하나마나한 이야기네요. 제가 유아인 씨에 글에 지적한건 자의식 과잉이었습니다. 강명석 씨 글을 다 읽으셨다면 당연히 아셨겠지만요.
2017.11.29 15:38
너무 뻔한 이야기를 했네요.
'유아인이 허락한 페미니즘'이 강명석이 쓴 글의 제목이고,
내용또한 유아인의 글에 대한 강명석의 독후감이에요.
강명석 나름대로의 1인층의 글이지요.
(누군가에게는 명문이지만)명문도 아니구요.
뭐, 그렇다고요..
2017.11.29 15:45
그 중언부언, 의식의 흐름과 허세를 정독했을거라 생각하니... 히야~~~~
2017.11.29 17: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