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마을"(township)게임

2019.08.15 17:23

산호초2010 조회 수:1291

이 게임 해보셨나요? 농사를 짓고 공장에서 물건을 만들어서 팔고 그렇게

마을을 키워가는 게임입니다.


게임을 평생해보지 않았는데 모바일 게임을 한번 해볼까해서

처음에는 애니팡류의 게임, 그리고 "꿈의 집"같은 퍼즐게임을 했는데

퍼즐게임들을 퍼즐난이도가 올라가면 정말 지치고 퍼즐 자체가 너무 안깨지면서

할 수 있는 일이 없기때문에 어떤 한계에 다다르는거 같아요.


"꿈의 마을"은 퍼즐을 안해도 되기 때문에 정직하게 시간이 지나가면 뭔가가 이루어지게 되어

있어서 덜 피곤하고 계속 마을이 성장하게 되어있어요.


그러나,,,지금은 이것도 좀 지치긴 하네요. 창고를 업데이트해야 하는데 현질을 안하고

업데이트하기가 정말 힘드네요. 기차와 비행기를 하염없이 기다리지만 필요한 망치가 안와서

마을의 사업이 쉴 수 밖에 없을 거 같아요.


어느 정도 하다보니까 이렇게 해서 무엇을 하자는 것인가라는 생각은 드네요.

이런 류의 게임중에서는 제일 잘되어있는 게임인거 같긴 해요.


다른 비슷한거 해봤는데 만듦새가 엉성하더라구요.


이제는 습관적으로 게임으로 손이 가네요. 배터리가 너무 닳아서 밖에서는 못하고

집에서만 하는데도 너무 많은 시간을 게임에 쓰는 듯 하구요.


시뮬레이션 게임은 너무 복잡해서 이해를 못하겠더라구요. "문명"같은 게임을 하고

싶었는데 도무지 엄두가 안나네요. 뭐가 뭔지 알수가 없어요.


시간은 잘가지만 나름의 게임 스트레스도 있는거 같습니다.


*"꿈의 마을"과 유사한 게임이 저한테 맞는거 같지만,,, 다른 게임은 잘 모르겠네요.

 휴대폰에 깔았다가 지우고 지우고 하고 있어요.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74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59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039
123526 매불쇼, 수요 난장판(유시민 출연) 왜냐하면 2023.06.21 442
123525 가장 너그러운 지출 [8] thoma 2023.06.21 474
123524 이런저런 잡담...(욜로족, 훈수) 여은성 2023.06.21 243
123523 점심 시간에 로마노 잡담 [5] daviddain 2023.06.21 178
123522 오늘(21일) 저녁, 전국 상영관에서 영화 수라 후원좌석에서 무료로 볼 수 있어요. [3] 일희일비 2023.06.21 281
123521 술과의 이별 [5] ally 2023.06.21 339
123520 (드라마 바낭) 어쩌다 마주친 그대(스포주의) [1] 왜냐하면 2023.06.21 228
123519 [왓챠바낭] 전설의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를 이제사 봤습니다 [6] 로이배티 2023.06.20 518
123518 아까 복권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못한 이야기 [2] 가끔영화 2023.06.20 229
123517 프레임드 #466 [4] Lunagazer 2023.06.20 95
123516 엘리멘탈 봤습니다. (약스포) [4] 가라 2023.06.20 517
123515 블레이드 러너 2049 (2017) [2] catgotmy 2023.06.20 253
123514 요즘 뉴스들(권경애 변호사, 수능 전문가 윤석열, 가세연 등) [3] 왜냐하면 2023.06.20 535
123513 축구 ㅡ 벨기에 그 콩가루 집안 야그는 계속 이번에는 주장 완장 [3] daviddain 2023.06.20 154
123512 손흥민 ㅡ 알 이티하드/김민재 ㅡ 바이언 &맨시티/이강인 ㅡ 파리 [2] daviddain 2023.06.20 287
123511 요즘 본 영화들에 대한 짧은 잡담... [1] 조성용 2023.06.20 498
123510 [워너필소] 샤이닝 The Shining 예매창이 열렸어요. [1] jeremy 2023.06.20 279
123509 듀란 듀란 - 퓨쳐 패스트 콘서트 다녀왔습니다. [4] theforce 2023.06.19 255
123508 [넷플릭스바낭] 뭔가 많이 익숙한 맛의 중국산 웰메이드 로맨스, '먼 훗날 우리' 잡담입니다 [14] 로이배티 2023.06.19 479
123507 눈물의 장점 [4] catgotmy 2023.06.19 219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