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라인에 이런게 보임.


따라갔더니 이런게 나옴.


시작은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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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가 '좌/우'를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의문.
박준형은 K-좌파, K-우파를 염두하고 있는 듯 하나, 우리 듀나님이 그런 몽매한 소릴 하실 것 같진 않고.

nl을 좌파로 인식해본 적 없는 입장에선 우리 듀나님 말씀이 ('80년대의 귀신'을 빼면) 대체로 옳지 않나 싶음.
우리 듀나님의 옥음을 '민족주의 우파인 nl애들이나 애북하지, 남한 좌파들에게 북의 세습정권 비판은 어렵지 않다'로 정리한다면, 주지의 사실을 왜 새삼 언급하셨는지 의아할 정도.

그럼 우리 듀나님은 왜 진노하여 80년대를 말씀하셨느냐, nl 모르는 정알못 취급에 화가 나셨거나 아니면 사족으로 따라붙은 '어디 외국 살고 계신가' 때문이거나 아닐까..

그러니 두분은 애북이들이 민족주의 우파라는 단순한 사실에 합의하고 평화를 찾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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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여전히 우리 듀나님께서 김어준 주워드시는 날을 고대하고 있음.
그 날은 동북아 반도국 지성사의 중대한 변곡점으로 삼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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