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신분은 아시겠지만,


박칼린도 '우리 아기 이쁘지?' 했는데...


쉽사리 '응. 이뻐.'를 못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죠.


모든 아기가 다 이쁘고 귀엽지는 않지 않냐고 하더군요.




뭐 누군가에게는 저 질/답이 관용어구처럼 쉬운것일수도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습관처럼 나오는 대답이 아닐수도 있죠.




하고 싶은 말은


온라인은 어차피 피차 스킵이 가능하니 제외고,


오프라인에서 아기/아기사진을 보여주면서 저런 대화를 기대했는데,


상대방이 좀 머뭇거리거나, '응...귀엽네...' 하면서 마지못해 말해주는 거 같아도 


부모님들은 너무 기분 상해하지 마세요.




누군가에겐 저런 빈말을 쉽사리 못하는 사람들도 있어요.

(사실 제가 좀 그렇습니다. 박칼린과 같은 생각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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