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배기 니트 가디건을 하나 샀어요.

이제까지 두꺼운 꽈배기 니트 가디건을 한번도 입어본적이 없어서요.

전부터 사고 싶었는데 남자용은 많이 팔지도 않고, 팔아도 이쁜게 없는데

그 쇼핑몰에서 저렴하게 팔길래 구매했습니다.

 

 

 

근데,

 

니트 가디건을 주문했는데 니트후드가디건이 왔어요.

직장에서 입으려고 산건데 후드는 좀 그래서 교환신청을 했어요.

 

 

배송이 왔어요.

또 똑같은 니트후드가디건이 왔어요.

어이가 없고 황당해서 말이 안나왔어요.

그래도 그쪽회사에서 전화가 오고 사과를 하고 물건을 받기 전에 먼저 배송해준다고 해서

한번 더 참기로 했어요.

 

 

 

어제 배송이 왔어요.

또 똑같은 니트후드가디건이 왔어요

이번엔 욕이나왔어요.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서 게시판에다가 글을 남겼어요.

 

 

  "그 회사에는 장님만 있습니까?"

  "지금 사람 가지고 장난 치시는 겁니까?"

  "정말 일 더럽게 못하네요"

 

 

 

두꺼운외투니트가디건이라 가방에 들어가지도 않고 정말 무거워요

그걸 집에서 보내기는 어려우니까 직장까지 들고와서 또 박스싸고 배송하기를

3번이나 해야되는 개고생을 해야되요 ㅠㅜ

 

 

 

그쪽 회사 전화상담시간이 11시부터라서 지금 기다리고 있어요

거의 옷을 쇼핑몰에서 사기때문에 꽤 많은 옷을 구입했는데

이런 황당하고 어이없는 경우는 첨 이네요 ㅠ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7399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918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5905
113093 역시 박근혜 밖에 없답니다 [16] amenic 2012.12.17 4058
113092 (바낭) 우리나라는 영화 볼 때 왜 자막을 더 선호할까요??? [28] 소전마리자 2012.10.09 4058
113091 중국미인선발대회 왜 나만 가지고, [11] 가끔영화 2012.07.19 4058
113090 최윤영 사건 말이죠 [3] 가끔영화 2012.07.07 4058
113089 [기사 펌] 中 어미곰, 새끼곰 살해 뒤 스스로 목숨 끊어... [26] shanti 2011.09.01 4058
113088 연애하면 꼭 가고싶은 곳 있으세요? [27] moonfish 2011.04.30 4058
113087 벅스뮤직 냉정하네요. [6] 호레이쇼 2010.12.10 4058
113086 망할 시크릿가든 때문에 [14] 자두맛사탕 2010.12.04 4058
» 살다살다 쇼핑몰에서 이런 경우는 처음 당하네요 ㅠㅜ [9] 아카싱 2011.02.11 4058
113084 모카포트로 커피만들기-에 대한 의문. [18] inmymusic 2010.09.25 4058
113083 오늘 뉴스9 [14] 휘기 2014.04.27 4057
113082 혼자 먹기의 난이도 [30] 칼리토 2014.10.07 4057
113081 의존성 장애 진단 test [17] 윤대협님 2013.05.05 4057
113080 [듀나in] 지루성 피부염.... 나을 방법이 있을까요? [25] 주말익명 2013.03.23 4057
113079 마성의 게임, 닌텐도 3DS "튀어나와요 동물의숲." 발매 됐어요. [10] 아룡 2013.02.10 4057
113078 야 셜록 팬들아 [16] 닥터슬럼프 2012.01.09 4057
113077 헌팅을 부르는 비틀즈 티셔츠 [13] Koudelka 2011.08.25 4057
113076 한예슬;책임감, 프로의식 [52] 메피스토 2011.08.16 4057
113075 네이버는 광고비만으로 정말 상상할수 없을정도로 많이 버네요. [10] 아카싱 2010.11.10 4057
113074 펌글) 초딩의 질문과 공대생의 답변 [4] 스위트블랙 2010.06.23 4057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