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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호텔 부페에서 한복입은 손님의 출입을 거부해서 논란이 된 모양입니다.

예전에 아버지 환갑기념으로 가족 식사를 여기 호텔 부페에서 한적이 있었는데

제가 식사비를 내는거고 해서 나름 고르고 골라 간 곳이였지만 막상 부모님의 반응은 별로였지요.

저는 그다지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지만 일단 부페치곤 생각보다  요리종류도 별로 많지 않았고

거의 양식 위주여서 그랬는지 (자세히 기억 안나지만 한식은 없었던거 같네요.) 아무래도 한식을 선호 하시는

부모님으로서는  좀 입에 안맞으셨나 봅니다.

아무튼 몇년전에 가본거라 지금은 요리가 어찌 되는지 모르겠지만 그때 저희 차림도 과히 잘 차려 입지는 않았는데

너무 후줄근 했으면 예약해도 입장 거부 당했을라나요?   ㅎㅎ

한복 거부라는게 한복 치마 특성상 치마단을 밟아서 생기는 사고때문에 그러나 싶다가도  치마단 때문이라면

치마길이가 긴 드레스도 출입금지 해야하지만 또 그런 말은 없고 트레이닝복과 같이 출입금지라니 딱히 저

치마단때문의 이유로 그런것같지는않고 뭣때문에 금지인지 모르겠네요.

참 이름은 신라라고 해놓고 거기다 우리나라에서 전통옷인 한복이 출입금지라니 입맛이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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