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소설 추천해 주세요~Plz~(장바구니 터졌어요. 듀게 만세!!!)

2010.07.23 14:20

catcher 조회 수:4061

국내/외, 단/장편, 가리지 않는 잡식성입니다.

다만, 이해력이 저질이라서 빨리 못 알아먹고, 상상력 결핍증으로 판타지는 조금 힘들어요.

네. 맞아요!

바캉스는 올해 인생에도 없네요(크헝~~~)

어떤 분이 가영님 찾으시던데, 사진이라도..., 이 게시물을

닥터슬럼프

2010.07.23 14:28

김영하의 신작 소설집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이제 막 배송와서 첫 페이지를 넘겼어요 ㅋ

댓글
bap

2010.07.23 14:32

3권 나온 기념으로 1Q84 추천!!

댓글
catgotmy

2010.07.23 14:32

폴 오스터의 <공중곡예사>, 첫 문장을 읽고 마음에 드신다면..

댓글
꽃띠여자

2010.07.23 14:43

요시다 슈이치 『퍼레이드』
항상 누구에게나 추천해 보는 요슈타인 가아더의 『카드의 비밀』

댓글
catcher

2010.07.23 14:43

티/감사합니다^^ 히드클리프 정말 애정 가는 캐릭터였어요. 제가 베스트 10에 꼽는 소설입니다. 4반세기가 넘었으니 다시 읽어도 재밌겠네요. 저렴한 문고판 찾아봐야지~~~

닥터/지금 그거 담으면서 같이 주문할려고 고르는 중이에요. 감사합니다^^

밥/저도 예약주문했는데 고 사이가 뜨네요. 감사합니다^^

캣갓마이/우와~~ 그렇지 않아도 폴 오스터 작품 하나도 안 읽어서 읽어볼 생각이었어요. 『공중곡예사』감사합니다^^

댓글
BONNY

2010.07.23 14:49

장 자크 피슈테르- 표절 추천합니다.

댓글
catcher

2010.07.23 14:49

꽃띠/감사합니다^^『퍼레이드』, 『카드의 비밀』담았습니다.
항상 누구에게나 추천하는 책이라면 정말 멋진 작품일 것 같네요. 전『연금술사』가 그런 책이지요. 『소피의세계』도 맨날 바구니에 담았다 비웠다 하고 있어요.

댓글
cksnews

2010.07.23 14:50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추천해드립니다. 차근차근 읽고있어요 저도. 차근차근히. 천천히. 느릿느릿하게.

댓글
꽃띠여자

2010.07.23 14:51

catcher / 연금술사! 올레!!!! 너무 흔한 책이라 배제했던거지, 저 연금술사 정말 사랑합니다. 삶의 방향을 모를때 꺼내보는 책이거든요. 와우 올레~~
그리고, 카드의 비밀은 쉬운 철학책이에요. 꼭 읽어보세요. !

댓글
catcher

2010.07.23 14:52

보니/감사합니다^^ 『표절』이 품절 같은데 어떻게든 구해 보겠습니다. 물범은 누가 저렇게 말아버렸을까?

댓글
환빛

2010.07.23 14:52

줄리언 반스의 [내 말 좀 들어봐] 추천. 요즘 같은 날씨에 읽기 괜찮아요.

댓글
ticia

2010.07.23 14:53

제가 늘 추천하고 선물을 하는 책은 온다리쿠의 밤의 피크닉, 위화의 형제, 허삼관매혈기
최근에 읽고있는 건 목수정의 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댓글
catcher

2010.07.23 14:54

cksnews/감사합니다^^ 아~~~근데 항상 쪼아보다가 엄두 못 내던 책인데 결국 기어이...

댓글
catcher

2010.07.23 14:56

아~~~ 독수리 타법인데 댓글들 어떻게 감당하지??? 클났다.

댓글
catcher

2010.07.23 15:02

환빛/감사합니다^^ 『내 말 좀 들어봐』담았습니다. 그러고보니 프랑스 소설은 사강 이후에 처음 보는 것 같군요. 쥐스킨트가 프랑스던가@.@

댓글
소년

2010.07.23 15:03

순수의 시대 좋더라구요. 하워즈 엔드도 추천.

댓글
catcher

2010.07.23 15:09

ticia/감사합니다^^ 일단 『밤의 피크닉』을 먼저 볼게요.『허삼관매혈기』- 잊고 있었네요. 분명 리스트에 저장했었는데... 아무래도 『형제』는 겨울용으로 넘길 듯...『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은 나중에 서점에서 확인할게요.

댓글
catcher

2010.07.23 15:12

소년/감사합니다^^『순수의 시대』, 『하워즈 엔드』를 책으로 읽겠다는 생각을 왜 못했을까???

댓글
catcher

2010.07.23 15:20

모두 감사합니다. 총액 5만원 넘기려다 10만원 넘기고 있네요 ㅠㅠ 이 돈으로 바캉스나 갈...(퍽!퍽!)

댓글
白首狂夫

2010.07.23 15:27

읽어보셨겠지만 여름이면 김승옥 단편집 1 <무진기행>. 아니면 얼마 전에 재출간된 미시마 유키오의 <가면의 고백>. 스릴러라면 <심플플랜> sf 좋아하시면 얼마 전에 나온 노인의 우주 시리즈 2번째 작인 <유령 여단>. 유령여단의 경우는 노인의 전쟁을 먼저 읽고 보시는 것이 좋아요.

댓글
白首狂夫

2010.07.23 15:30

근데 취향을 알면 좋겠는데요^^;

댓글
유니스

2010.07.23 15:39

<달과 6펜스>가 의.외.로 잘 읽힌다는 사실을 알려 드리고 싶어요. 민음사 명작 시리즈는 한 권만 읽어도 배가 불러요+_+

댓글
catcher

2010.07.23 15:48

백수광부/감사합니다^^『무진기행』- 아! 오랜 전 『난쏘공』, 『젊은날의초상』과 더불어 마구 날리던 좌우연타가 다시 떠오르네요(잠시 먼산~). 미시마 유키오는 '전공투 사건'을 통해 알고만 있었고, 작품은 읽은 적이 없는데 도전해 보겠습니다. 『유령여단』,『노인전쟁』도 저장했습니다. 『심플플랜』은 영화만 봤는데 재밌었고, 스릴러라면 최근에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읽었는데 최고였습니다!

댓글
catcher

2010.07.23 15:52

유니스/감사합니다^^『달과 6펜스』... 정말이지 거의 매년마다 누군가(또는 미디어)로부터 추천 받는 책인데, 너무 와 닿을까봐 주저하고 있네요. 이번 기회에 도전하겠습니다.

댓글
Pallaksch

2010.07.23 16:59

이언 매큐언의 <체실 비치에서> 추천이요. 바다 따위...

댓글
catcher

2010.07.23 17:45

Pallaksch/감사합니다^^ 이언 매큐언의 『체실 비치에서』꼭 기억하고 있을게요. 체실 비치에서... 체실 비치에서... ('' )

댓글
catcher

2010.07.23 17:53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주문 인증이요^^;

행복한 주말 보내시길.....

댓글
catcher

2010.07.23 18:07

아! 그리고
Ti님의 『폭풍의언덕』은 집구석 한번 뒤져보면 나올 것 같고,
BONNY님의 『표절』과 cksnews님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는 중고로 구할 생각입니다.
ticia님의 『형제』,『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그리고 白首狂夫님의『가면의 고백』과『유령여단』은 2차 지름신 강림 때 읽어 볼게요.
Pallaksch님의 『체실 비치에서』는 이번 주문에서 생기는 포인트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댓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6763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5256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4941
113026	[스포일러] 무관심 속에 싸늘하게 식어가는 위대한 탄생2 잡담 [12]	로이배티	2011.10.29	4061
113025	김연아, 힐러리클린턴. [12]	dong	2011.10.14	4061
113024	여러 가지... [11]	DJUNA	2011.04.21	4061
113023	7-80년대 한국 영화에서는 왜 여자를 성적으로 착취하고 괴롭힐까요ㅠㅠ [9]	WILLIS	2011.09.21	4061
113022	택배주소 안떼었다가 당한 봉변 (펌) [8]	사과식초	2010.11.21	4061
113021	한국 최대 음악시장은 노래방? [8]	호레이쇼	2010.09.29	4061
113020	조성모 " 바람필래..." [16]	지루박	2010.08.11	4061
»	소설 추천해 주세요~~~Plz~~~(장바구니 터졌어요. 듀게 만세!!!) [28]	catcher	2010.07.23	4061
113018	정말 바나나킥이네요 [5]	가끔영화	2010.06.16	4061
113017	2만여표 차이... 아쉽네요. [15]	Damian	2010.06.03	4061
113016	졸리 여사 옆의 아저씨. [7]	Jade	2010.07.28	4061
113015	혹시 지금 서울 을지로에서 무슨 일이 있는지 아시나요? [5]	soboo	2014.08.15	4060
113014	육아고민) 설이 되니 아이가 더 걱정되네요 [19]	highville	2013.02.07	4060
113013	너무너무 사랑하기에 떠나 보내야만 하는 관계 [18]	ㄳ	2013.01.31	4060
113012	문재인이 숙명여대를 방문했다는 뉴스를 듣자 마자 내뱉은 말 [21]	soboo	2016.11.24	4060
113011	싸이 _ 강남스타일 MV 해외 리액션 영상들 [1]	박하사탕	2012.07.16	4060
113010	최고의 사랑 이승기 [8]	감동	2011.05.30	4060
113009	뭐든 못버리는 성격, 이거 심각한 병인것 같아요. [19]	타니	2010.12.21	4060
113008	이것도 이성의 외모에 포함되는지 모르겠지만.. [18]	데니소비치	2010.08.21	4060
113007	이우정 감독 서영주 배우 귀엽지요? [5]	푸른새벽	2010.08.15	4060

첫 페이지 659 660 661 662 663 664 665 666 667 668 끝 페이지

쓰기

태그

댓글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