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기 관련


한반도기, 인공기, 태극기 모두 다 보여져도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이렇게 3개의 극기가 보여지면 좋겠습니다.


북한에서 세계대회가 열린다면,
세계속의 한국이므로 당연히 참가합니다.
이때, 북한에서 태극기는 안된다,,,여기에 더 나아가 한반도기도 안된다,,라고 하면
한국은 무엇을 할수 있을까요,,보이콧이 정답이겠죠..


한반도기는 안된다. 인공기도 안된다...이런 주장하는 사람들은
어떻게든 평창올림픽이 망하길 바란다고 봐야겠죠..
(진행되었던 과정이나 환경에 대해 결코 옹호하는 입장은 아니지만,,,어차피 저질러진것이니,,,, 성공하면 좋겠습니다.)



2. 여자 아이스 하키 관련 이슈


정말 크게 이슈가 되고 있죠..

그 영향력에 비해 남북관련보다, 평창올림픽 자체보다 더 많이 이슈화되고 있다고 생각해요..


과거, 축구 남북한 단일팀, 탁구 단일팀,,,또 뭐가 있죠?
이때는 부정적인이야기 보다 긍적적인 이야기가 대부분이었죠
(부정적인 이야기가 있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아이스하키에서 +알파로 북한 여자팀을 추가선발하겠다는 것도 반대하는 논리도 좀 과합니다.
과하다고 생각하는 이유는 개인주의나 인권등등에는 관심이 없었던 류의 정치인들과 언론들이 앞장서기 때문입니다.
추가 선발하더라도 결국 출전선수는 22명이므로 누군가는 손해를 봐야하는것 아니냐고 비판합니다.
이 논리에는 반박을 할 수 없죠... 맞는 말이니까요.


그러나, 조금씩 출전 시간을 줄여서 다함께 출전 경험을 쌓는것이 크게 개인의 손해를 끼치는 일일까요?
정치적(로비 또는 )노력이 아니었으면 올림픽 참가가 불가능했을 지도 몰라요.
개최국이라는 잇점 보다는 올림픽은 참가에 의의를 둔다는 큰 명제하에 설득이 되었을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우리가 우승전력이 되는 것도 아니고 최하위(권) 전력인데, 그래서 +알파도 가능한거구요,,
다같이 조금이라도 경기에 뛰도록 쉐어링 하는게, 남쪽 선수들의 권리를 뺏는 그렇게 심각한 일일까요?
저도 개인의 권리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인데, 너무 오바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3.
이 와중에 저와 비슷한 멘트를 한 이낙연 총리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네요..
정말 참,, 언론들,,,대단합니다.


http://www.hani.co.kr/arti/politics/administration/828534.html

이낙연 총리, ‘여자 아이스하키 메달권 밖’ 발언 사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제 트위터 부계입니다. [3] DJUNA 2023.04.01 28660
공지 [공지] 게시판 관리 원칙. 엔시블 2019.12.31 47203
공지 [공지] 게시판 규칙, FAQ, 기타등등 DJUNA 2013.01.31 357380
122040 뒤늦게 보는 가족 영화 패딩턴 [7] Kaffesaurus 2023.01.06 537
122039 [왓챠바낭] 영화 '꽃잎'을 보다가 만 짧은 잡담 [17] 로이배티 2023.01.05 812
122038 '바바라'와 넷플릭스 '이 세상의 한구석에' [9] thoma 2023.01.05 545
122037 슬램덩크 신극장판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4] ND 2023.01.05 690
122036 (노스포) [더 퍼스트 슬램덩크] 보고 왔습니다 [10] Sonny 2023.01.05 780
122035 프레임드 #300 [8] Lunagazer 2023.01.05 155
122034 유튜브 조회수 올리려고 쌩사람을 죽었다고 [2] 가끔영화 2023.01.04 748
122033 Vanessa Carlton - A thousand miles [1] catgotmy 2023.01.04 181
122032 4월 부활절 계획 [6] Kaffesaurus 2023.01.04 357
122031 프레임드 #299 [4] Lunagazer 2023.01.04 124
122030 펌글-손흥민에게 무슨 문제가 있는걸까?/케인-맨유/호날두 [2] daviddain 2023.01.04 471
122029 더 퍼스트 슬램덩크 짧은 감상 [5] 예상수 2023.01.04 680
122028 합스부르크전 다녀왔습니다 [4] Sonny 2023.01.03 728
122027 프레임드 #298 [4] Lunagazer 2023.01.03 144
122026 Led Zeppelin - Whole Lotta Love catgotmy 2023.01.03 138
122025 새해 첫 영화로 ‘코다’ 를 봤어요. [6] soboo 2023.01.03 686
122024 [일상핵바낭] 자, 그러면 내내 어여쁘소서 [16] 로이배티 2023.01.03 841
122023 새해 첫영화는 헤어질결심 [3] 첫눈 2023.01.03 510
122022 [듀나in] 일본어 공부 [1] Ruth 2023.01.02 334
122021 "1시간 기다려서 대마초 샀다"…뉴욕매장 첫날부터 북새통 [13] ND 2023.01.02 1001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