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3.13 22:45
이것도 아님 말고로 흐지부지 지나가는 건가요?
어준이 알바들 설명 좀 해보세요.
2018.03.13 23:27
2018.03.14 09:32
동문서답?
2018.03.14 00:24
https://youtu.be/IKWw8iZPCzo 댓글 받기 싫은 티가 역력한 제목이라 무시하려다가 적선 하나 하고 갑니다. 알고 싶어서 하는 질문이면 알아서 봐요. 이해하던 동의하던 말던 내 알바 아니지만 해당 문제에 대해 털보가 씹고 그냥 넘어간거라 주장하길래. 근데 이 양반은 털보새퀴한테 돈이라도 떼었나? 왜 이리 X들대지?
2018.03.14 09:33
X들대는 데에는 듀게의 유서깊은 어그로만한 사람이 있겠어요?
2018.03.14 11:32
2018.03.14 11:59
2018.03.14 12:45
딴지일보라는 기업이 나꼼수 덕에 살아났고, 김어준은 그뒤에 한겨레 방송, 라디오 방송에 이어 공중파 황금시간대 방송을 진행하고 영화를 두편을 찍고, 주진우는 시사인 간판 기자로 활동하다가 이제 공중파 방송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들이 무슨 이익을 얻었냐고 하시는 건 좀.. 김어준이 해낸게 이렇게 많다고 하시던 분들을 보다가 갑자기 이렇게 영향력을 축소하시는 분을 보니 새롭네요.
2018.03.14 13:13
2018.03.14 13:48
2018.03.14 13:53
2018.03.14 13:04
아랫글에선 김어준을 무려 언론인 대접을 해주시다가, 김어준이 무슨 힘이 있냐는 이 글을 보니 황당하기 까지 하군요.
언론인이라 함은 통상 언론의 자유는 누리지만, 오보의 책임도 지는 직업군을 보통 언론인이라 합니다.
오보책임을 지지 않을-사실 법적으로 질일도 없죠(언론중재위원회의 조정 대상 자체가 아니니까)-사람을 두고 언론인이라 지칭 안해요.
무슨 이익을 얻었냐고요? 김어준이 지금 고정 진행자로 라디오 하나 지상파 하나 하고 있는데 대충 추정해봐도 한달에 중소기업 초봉 수준(2000)은 벌겁니다.
김어준이 자기 이름을 붙인 시사프로를 진행하는데 , 나중에 정권 바뀌고 조갑제가 그런자리로 가도 욕은 하지 마세요.
조갑제의 화이트하우스.이런게 나와도 된다는 뜻입니다.
우리편(?)의 실수나 잘못은 어떤 다른 큰일을 해야 하는거니까 별로 중요하지 않다는 식으로 접근하거나, 대중에게 별 영향이 없었으니까 상관없다는 이런글들은한마디로 말하면 그냥 진영논리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김어준과, 그 추종자들이 세상을 보는 방식이죠.
조선일보의 오류를 까는걸로 사이트를 시작한 사람인데, 이제와서 그 사람의 오류는 별거 아니라고요? 그런식이면 조선일보도 욕하지 말아야죠.
아니 하다못해 조선일보는 오보를 내면 언론중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정정보도라도 하죠.
언제는 김어준이 엠비를 감옥에 넣은거다는 포지션을 취하다가, 언제는 무슨힘이 있냐고 했다가, 도통 종잡을수가 없네요. 하나만 취하세요.
2018.03.14 14:00
2018.03.14 18:17
2018.03.14 14:03
2018.03.14 14:09
YTN/공중파 3사 파업중에 자기 밥줄이 날아간 기자도 많고 그 스트레스로 암걸린 기자도 있는데(엠비씨 이용마 기자)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면 곤란하죠.
누가 보면 지난 암흑의 10년중에 언론 활동은 김어준 혼자 한줄 알겠습니다?
그 사람들보다 고소고발 많이 당한 사람 있냐고요? ㅋㅋㅋ 그냥 웃죠.
광우병 보도 했다는 이유로 김보슬 피디가 결혼준비하다가 약혼자 집앞에서 긴급체포 된거 이런건 기억 안나죠?
2018.03.14 14:20
2018.03.14 14:22
동일한 고통 이라는 단어와 그 사람들보다 고소고발 많이 당한사람 있냐?는 말은 전혀 매치되지 않습니다.뭐 그렇다고요. 각자 생각하는대로 사는거죠.
그 사람들이 제일 고소고발 많이 당했다.는 말을 하다가 이제와서 갑자기 동일한 고통이지만 개인적인 활동이라 어쩌고..여전히 앞뒤는 안 맞네요.
언론인 주장하다가 개인적인 활동이었다는 이야기는 또 뭔지 모르겠고..뭐..김어준이 이 구역에서 짱먹어야죠.
2018.03.14 14:23
2018.03.14 14:28
2018.03.14 14:32
뭔가 착각하시는 모양인데 "언론인"으로써의 책임을 안진다고 했습니다.
언론사는 기본적으로 잘못된 보도에 대해서 언론중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정정이나 인용보도를 해야 할 책임을 지지만 김어준은 언론인이 아니므로 팟캐스트에서 떠든것에 대해서 그런책임 안진다고요. 명예훼손이야 일반인이든 언론인이든 당하는 소송이죠. 언론인이라서 당하는 소송이 아니라.
2018.03.14 14:38
2018.03.14 14:44
김어준이 "믿음직한 언론인"이라고 하셔서 김어준은 언론인이 아니고 언론인으로써의 책임을 안진다고 했을 뿐입니다.언론인이랍시고 K값 같은걸 밀어붙이다가 망하면 그 기자/피디는 솔직히 쪽팔려서 그 업계에서 발 못 붙여요.
실제로 K본부에서 황우석 음모론에 동조하던 당시 추적 60분 제작하던 피디가 있었는데, -실제로 그런 내용으로 추적60분을 내보내려고 했었음-
그 사람은 해임 징계먹고 간신히 한단계 낮취진 징계 받았지만 나중에 결국 퇴사했죠. 김어준이 언론인이었다면? 이미 황우석 음모론 설파 하던 시점에 아웃되었다는 뜻입니다.
2018.03.14 18:25
2018.03.14 20:29
2018.03.14 20:31
2018.03.14 21:35
2018.03.14 1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