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5 03:16
https://www.youtube.com/watch?v=3uGIEY7tdg8
이 게시판에도 루카 구아다니노 좋아하시는 분들은 많을 것 같고..
다코타 존슨
틸다 스윈튼
클로이 모렛츠
미아 고스
캐스팅도 나쁘진 않은데
트레일러는 분위기도 그렇고 화면 질감도 그렇고
고전 영화 분위기를 의도적으로 냈네요
이쯤에서 떠오르는 영화가 하나 있는데..
2009년 타이 웨스트의 "악마의 집" http://www.djuna.kr/xe/review/126918
(저는 이 영화 상당히 좋아합니다)
실제로 영화가 이렇게 레트로풍(?)으로 나올지는 두고봐야겠는데,
그렇게 갈 거면 타이 웨스트처럼 복고풍의 인지도가 낮은 배우를 캐스팅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물론 다코타 존슨이나 틸다 스윈튼도 훌륭한 배우이고 좋아하긴 합니다ㅎ
근데 또 다르게 생각하면.. 이렇게 캐스팅이 화려한 편이,
콜바넴 우리나라에서 반응 괜찮았던 것과 함께 이 영화가 우리나라에서 제 때에 개봉하는 데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긴 하겠네요.
아르젠토의 이전 버전이나 다시 봐야겠어요
2018.06.05 08:47
2018.06.05 09:12
2018.06.05 09:34
다코타존슨 틸타스윈튼도 너무나 좋아하고 옛날느낌 기분나쁜분위기 이건 완전 제 취향이네요
단 고어물은 못보는데 스틸컷 보니까 이 예고편이 상당히 순화된 느낌이라 갈등좀 때릴것같아요
이 감독 영화는 믿고보긴하는데 이게 첨 연출하는 쟝르라고 하던데 어떻게뽑았을까요
이번주 개봉하는 유전도 기대중입니다.
2018.06.05 10:39
2018.06.05 10:57
제가 그레이123 팬이라서요^^;;;; 다코타 제이미 둘다 좋아합니다.
둘이 이 영화로 같이 이름알린만큼 앞으로 둘의 필모도 반짝거리길 기대하구요
근데 제이미도넌이 이 영화에서 너무나 몸사리고 연기도 못해서 다코타존슨이 그정도 연기한건 정말 잘한거라고 생각해요
비거스플래쉬에서도 신비 모호한 분위기도 좋았고.
이 배우 포텐 터지는건 시간문제라고 생각하는데 서스피리아에서 제대로 터지게 될까요?
근데 예고편보면 말씀하신대로 클로이모레츠한테 좀 눈이 가긴하네요
2018.06.05 14:34
2018.06.07 18:13
와 기대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