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6.05 21:00
서스피리아 (발음이 이게 맞네요. 그런데 이전까지 서스페리아로 알려진거죠?) 리메이크 예고편을 보니 잘 나왔길 희망하는데 리메이크가 원작보다 더 나은 경우가 손가락에 꼽히는 것 같아 걱정되는군요.
저는 당장은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플라이’만 생각나는데 리메이크가 더 나은 경우가 더 있나요?
2018.06.05 21:02
2018.06.05 21:08
2018.06.05 22:31
2018.06.06 08:13
2018.06.05 21:06
2018.06.05 21:09
2018.06.05 21:11
2018.06.05 21:11
2018.06.05 21:15
2018.06.05 21:18
2018.06.05 21:18
칼 어번 나온 저지 드레드. 스탤론 버전의 업업업업그레이드. 액션의 명작이고 여주 캐릭터도 좋습니다. (벡델 테스트 통과도 무리없지 싶네요)
이거 왜 망했는지 이해 안돼요. 2편 나와주면 좋겠는데 ㅠ
2018.06.05 21:23
2018.06.05 21:22
2018.06.05 21:38
2018.06.05 22:38
2018.06.05 23:16
2018.06.05 21:23
2018.06.05 21:36
제임스카메론의 트루라이즈
2018.06.05 21:41
위키에서 찾아보니 제목 A-Z까지 무수히 많은 리메이크 영화들이 있고 걸작도 많네요 그런데 그냥 개인적으로 알폰소 쿠아론의 <소공녀> 마지막이 참 좋더군요
2018.06.05 21:42
2018.06.05 21:50
2018.06.06 07:30
저도 여기 한표
2018.06.05 21:57
2018.06.05 21:58
2018.06.05 22:57
2018.06.05 22:47
2018.06.05 22:53
2018.06.05 23:31
<시월애>를 리메이크한 <The Lake House> 좋아해요. (저만의 걸작이죠. ^^)
사운드트랙도 좋고...
Paul McCartney - This Never Happened Before
알랭 들롱이 나온 <태양은 가득히>보다 맷 데이먼의 <The Talented Mr. Ripley>를 더 좋아하고요.
Matt Damon - My Funny Valentine
2018.06.06 00:49
2018.06.06 02:27
앗, 또 생각났어요. ^^ 자크 투르네 감독의 Cat People(1942)보다
폴 슈레이더 감독의 Cat People(1982)이 (저는) 더 좋아요.
David Bowie - Putting Out Fire
알랭 들롱이 나오는 La Piscine(1969)를 보진 못했는데 프랑수아 오종 감독의 Swimming Pool(2003)이
그리 처지진 않을 것 같아요.
스탠리 큐브릭 감독의 Lolita(1962)보다 제레미 아이언스 배우의 Lolita(1997)을 더 좋아해요.
2018.06.06 08:26
2018.06.06 08:40
2018.06.06 07:51
원작보다 더 낫다고 하기는 저어되지만, 존 스터지스의 [황야의 7인]은 구로사와 아키라의 [7인의 사무라이]와 독립적인 아우라를 갖췄다고 생각합니니다.
안톤 후쿠아의 [매그니피센트7]은 무게감은 좀 덜하지만 그럭저럭 볼만한 액션물이었고요.
위노나 라이더 주연의 94년판 [작은 아씨들]도 머빈 르로이의 고풍스런 49년작과는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2018.06.06 08:15
2018.06.06 13:36
<오픈 유어 아이즈>와 <바닐라 스카이>는 어떨까요. 비록 <바닐라 스카이>쪽이 더 나은 영화라고 말하긴 어렵지만 나름 재미있었습니다.
2018.06.07 01:26
리차드기어 나오는 헐리웃 리메이크판이 훨씬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원작은 엔딩이 도무지 이해가 안갔거든요